지금 남친이랑 사귄지 한달 좀 넘었는데 변했음…
썸탈때는 내가 물어보기도 전에 지가 알아서 친구만난다, 뭐먹는다 이렇게 사진찍어서 지 사진도 보냈고 전화도 거의 맨날 1시간 넘게 하고 나랑 전화할려고 기다려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전화 두 세번 그것도 10분도 할까말까임ㅋㅋㅋㅋ
썸탈땐 보고싶다, 내가 너 진짜 좋아한다 이런 말도 아무렇지 않게 잘 했는데 사귀고나서 지금 한 달 넘었는데 보고싶단 말 안 함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썸탈때 카톡에 하트 남발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딴거 없음ㅋㅋㅋㅋ어쩔 땐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6시간 동안 연락 안된적도 있음;; 죽었나 싶을때 쯤 연락와서 배터리 없어서 연락못했고 자다 일어났다 함. 애초에 폰 잘 안보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정작 만날 때 보면 폰 겁나 잘 봄.. 그냥 내 톡을 잘 안보는 것 같음ㅋㅋㅋㅋ
솔직히 둘 다 평일에 시간 안되서 주말밖에 못 보는데 주말에도 일 있으면 못본 적 있어서 한 달에 두 번 볼까 말깐데 평소에 연락도 잘 안되고 변한 것 같아서 이게 연애하는건가 싶음.. 사귄지 1년이 된 것도 아니고 반년이 넘은 것도 아닌데 한 달만에 저렇게 확 변한게 너무 느껴져서 다잡은 물고긴가싶고 남친도 걍 뭔가 의무적으로 만나는 느낌임ㅠ 한 달 째면 다들 꽁냥거릴 때 아니냐고ㅠ 남친도 헤어지고싶은데 먼저 말하기 그래서 기다리는건가 싶기도 하고 무슨 심리인건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