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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시댁에 가지 않기로 했다

ㅇㅇ |2022.03.03 14:42
조회 9,431 |추천 46



시어머니 생일날 모인 식구들

사린이랑 남의편은 차가 막혀 아직 도착하지 않음




아침에 사린이가 시어머니 미역국을 끓였단 얘기를 듣고

 표정이 굳는 첫째 며느리





 


엄청 맛있었다며 맞장구 치는 시누이





 


-동서 혼자 차렸다고요? 다들 너무 했다~


웃으며 팩폭





 


시어머니

머쓱타드;;;










 


-예정일이 언제라고 했지?


사린이랑 구영이 도착하고 

첫째 며느리 예정일로 분위기 전환하는 이모(혹은 고모)





 


애 낳을 때 수술하지 말고 자연분만하고 

진통할 때 우리 무일이(큰아들)는 회사 출근시키고 

너만 혼자 고생하라는, 

Dog 소리를 조곤조곤 웃으며 부드러운 말투로 시전하는 시어머니.






 


대답 안하고 대게 먹는 큰 며느리





 


중간에서 사린이 민망;;;






 


-어머니, 그렇게 생각하세요? 

근데 그 문젠 저랑 남편이 알아서 할게요



시어머니한테 웃으며 아닥하라는 며느리





 


시어머니한테 저런 말을???

놀란 사린









집으로 돌아가는 길.


 


형님은 어떤 분이야? 묻는 사린에게 

대단한 사람,, 이라고 말하는 구영. 


그리고 “너랑은 완전 달라. 너는 착하잖아” 덧붙이는 구영





 

 


그 말을 듣는 사린 표정 애매,,,











 


작년 추석에 집으로 온 혜린(큰며느리)





 


반갑게 맞아주는 시가 식구들





 


시어머니가 마실 거 들고 오는데 

아무도 안 일어나고 혜린만 일어남





 


-나 나갔다 올게




 


-나도 다녀올게


데이트 있다고 나간다는 구영, 미영





 


구영이도 같이 나가는데 미영한테만 

엄마랑 새언니 돕지 어딜 나가냐고 호통치는 시아버지





 


입삐쭉


옆에서 딸래미 도와준답시고 

“시집가면 질리게 할텐데...” 됐으니 얼른 나가라고 거드는 시어머니





 


-아빠는 나한테만 뭐라구 해




 


-저기,,,


이때 입여는 혜린






 


정리해보면 그 짝 남자어른들은 술 마시고






 


무일(남편)은 운전했다고 피곤하니 방에서 쉬고. 

느그둘은 나간다고?


기가 찬 며느리






 


-저랑 어머니랑 둘이 일하고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응. 그게 왜?


시어머니둥절





 


안절부절 못하는 무일





 


-제 몫은 남겨 두세요. 다녀와서 할게요.


결국 나가버리는 구영.





 


-어머니, 저도 가보겠습니다.


갑자기 인사하는 혜린





 


-안녕히 계세요


곱게 인사하는 뒷모습





 


-내가 이럴 거라고 했지? 약속대로 나는 갈게. 

자기가 잘 수습할 거라 믿어.


자기만 일시키면 앞으로 명절은 

각자 챙기기로 남편이랑 미리 합의 보고 온 혜린






 


혜린이 가는 거 보고 수습하러 들어가는 구일






 



-내가 할게!


-니가 뭘 안다고 그래!


화난 시어머니






 


-혜린이가 자기만 일할 것 같다고 해서, 

우리집 그렇게 막돼 먹은 집 아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앞으로 각자 집에서 명절 보내기로 했어요.


앞으로 명절에 혜린 안 올 거라고 

차분히 상황설명하는 구일








 


-나는 뭐 무씨라서 30년 동안 이러고 살았니?!!


갑자기 바른 말하며 울먹이는 시어머니










 


그리고 결국 데이트 하러 나와서 사린이를 보며 중얼 거리는 구영,,





 


-엄마 조금만 기다리세요. 

결혼하면 사린이는 다를거예요. 사린이는 착하니까.





 


그렇게 노예가 된다,,,





 

추천수46
반대수1
베플ㅇㅇㅇ|2022.03.07 12:01
구영이 개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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