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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04들 현실

ㅇㅇ |2022.03.06 23:28
조회 767 |추천 5
고 1 내신 조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2학년 내신 올려서 상승곡선 그려보려 했으나 다른 애들도 똑같은 마음가짐 가지고 올라와서 오히려 더 떨어짐 아니면 내신을 올렸어도 학년별 반영비율 3년 100%로 바뀌어서 전체 내신엔 드라마틱한 변화 X

2학년 1학기 내신 마감 후 단기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고 1~2등급 정원이 매우 적은 내신보단 쭉 공부할 수 있고 지금 당장의 시험 부담이 적은 정시로 틀까 고민함 그리고 판에서 수능
은 절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과 주변에서 점점 생겨나는 정시파이터 친구들을 보고 결국 2학기 중간고사 얼레벌레 본 후 정시로 틂

정시로 틀었지만 아직은 2학년이고 너무 빡세게 하다 보면 번아웃이 와 진짜 필요할 때 공부를 못 하게 될 수 있다고 합리화 하면서 놂 이젠 학교 시험을 말아먹어도 정시라는 도피처가 있기 때문에 개의치 않음 겨울방학에 사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면서 공부는 하되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흥청망청 시간을 보냄

겨울방학때 인강도 끊어보고 수능 공부를 시작해보려 하지만 정시도 쉽지 않다는걸 깨달음 오히려 내신 300명 중에서 30등 하는게 더 쉬울거라고 내신을 챙기지 않은 걸 후회함 문과 같은 경우엔 내신 사탐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탐구 과목도 제대로 못 정한 상태임 갈 길이 막막해 공부 안 하고 밤에 자괴감에 쩔어서 매일 욺 매일 불안하고 우울하지만 막상 책을 펴려니 수능에 대한 위압감과 자기 능력에 대한 끝없는 의심과 함께 결국 놀게 됨

겨울방학에 정시 찍먹하고 나서 쓴 현실을 맛보고 결국 다시 수시에 매달림 특히 사탐에 사활을 걸 작정으로 새학기를 시작함

은 내얘기..^^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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