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세시경 국민은행에 볼일이있어 도로가의 주차라인에 주차해놓고,
만나기로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국민은행 주차장입구에 누가 차를 대고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찾으려는듯
정신없이 은행으로 달려가는 한남자..
'저런 무개념..아무리 급해도 그렇지..주차장에 자리가 없다고 주차장입구에다 차를 대고가냐~'
불과 몇초후 아까 그차와 같은색 같은 모델의 또다른 차량이 먼저 대어놓은 차 뒤에 대놓고는 또 미친듯이 은행으로 달려가는 한 젊은 아줌마..
저아줌마도 현금을 찾을듯..
'개판이구만..'
몇분 경과후..
먼저 달려간 아저씨 은행에서 볼일을 다보고 한손에 인출한 돈인듯 만원권 몇장을 들고 차를 향에 달려오더니만..
아줌마가 내리던 차를 탄다..
(난 내가 헷갈린줄 알았다..)어찌나 웃기던지..그광경을 혼자보기 아까웠다..
(어익후 어떻게 하면서 내심 즐거워했음..^^:;)
그아저씨 수납장을 열어보며 뭔가를 찾더니..잠시 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만..
정면을 본후 자기가탄차 앞에 자기차가 있는걸 발견한다..
그리곤 내려서 자기차로 간다..짧은거리지만 뛰어서..ㅋㅋㅋ
그리곤 급출발 하여 사아졌다..
얼마나 바쁜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급해보이겐 했다..
그로 몇초후..
아줌마 역시 한손에 현금을 들고 뛰어나온다..
몇초전 누군가 자신의 차를 탓던것도 모른채..
몇초전 일어났던 상황을 전혀 모른채..
그 아줌마 역시 급하게 사라지셨다..
1~2분 안에 내눈앞에 벌어진 상황..
정말 혼자보기 아쉬웠다..
동영상이라도 찍어뒀음 참~ 좋았을껀데 하는 아쉬움과,
그리고 만약 첨에 그아저씨가 그차를 그대로 몰고 갔더라면
완벽한 코메디 였을 것인디..하는 아쉬움을 남긴채..ㅎㅎ
사람들 참 바쁘게 살아간다..ㅎㅎ
바빠도 정신은 챙깁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