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진짜 너무 싫어요아니 싫다기보다는 이제, 그런 인간이 존재한다는 자체가 한탄스럽달까?
명절 갈때마다 저 있는 자리에서 울고불고 시누이가 안 우는 명절이 없었네요
두명 다 우울증 있어서 갈때마다 울거나 신세한탄서로 관심더받으려고 하고.. 저한테 연락 너무 자주 하고.. 신혼집에 주말마다 온다고 하고..그러니 만날때마다 넘 불편해요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저한테는 관심 1도 없어요 제얘기 물어본적도 없구요 그냥 항상 자기 얘기하기 바빠요
시부모님은 제 눈치도 보시긴 보시는데 딸 둘이서 패악을 부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는 나름대로 최소한의 도리는 하자 라고 생각해서 명절선물, 생일선물 여태까지 챙겨주고연락도 꼬박꼬박 하고 (전화할때마다 우는 건 기본이고 자살얘기까지함)근데 그냥 그 자체가 저한테 너무 스트레스에요 남의 자살얘기 듣고 그러는게
우울하다며 얘기들어달라며 혼자 있기 싫다며 전화해서 울때는 언제고얘기들어줬더니, 제 태도가 진지하지 못하다(?)며 지인한테 제 얘기를 안좋게 해서그 지인이 결국 제 남편한테 얘기를 해줘서 (오죽했으면 제 남편에게 얘기를 했을까요?)시누이한테 얘기좀하자. 고 했더니 그 이후로 연락씹네요
첫째시누이가 제 뒷담했구요. 그 시누이한테 얘기좀하자 했더니 카톡씹고 연락다씹고남편이 전화해서 스피커폰으로 얘기하다가 제가 말하니까 '너랑은 말안해' 라면서 전화 끊어버리고그래서 남편도 어이없어서 자기도 첫째 시누이하고 연끊었어요
둘째는 만나자고 하니까 자기 잘못이나, 과거에 대해 얘기안하면 만날 수 있다네요그래서 그냥 저도 씹었어요. 그냥 이제 생각하기도 귀찮고 일상생활에 집중하고싶네요
모양새가 내가 연락이 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되어서 참 어이가 없네요시댁이랑 잘 지내보려고, 최대한 노력했는데 이런식이니 그냥 연 끊고 살아야겠어요.남편도 시부모님과 막내시누이 생일때만 시댁가고 저 볼때는 전화도 안하구요저한테 최대한 시댁상황 신경안쓰게 해주겠다고, 자기가 미안하다고, 집안내력이 우울증이 원래 심하다고,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도 우울증을 넘어서 조현병까지 왔다고 하네요.차라리 몸에 장애가 있는 유전병이면 저도 눈에 보이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정신병이니 참 저도 이걸 장애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보기엔 멀쩡하니 그게 잘 안되니 어렵습니다.
우울증이 싸가지까지 없어지는 병인줄 몰랐네요..
남편이 제편들어주니 생활은 할만한데 가끔가다가 울화통이 터지고 너무 짜증이 나요 화병이 생겼나봐요
제가 성공하고 잘살고 행복해야 화병이 없어지는 거겠죠 여태까지 낭비한 제 시간, 돈 에너지 너무 아깝지만 앞으로 절대 일절 안봐줄거에요다시한번 불쌍한 척 울고불고 해도 절대 연락안할거고애기낳아도 절대 안보여줄거에요 너무 싫어요제 인생 내 가족만 신경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