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아파트 2층 거실에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부부와 10대 아들이 거실에서 고체연료를 이용해 마시멜로를 조리하던 중 부주의로 소파와 담요에 불이 붙었다. 부부는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자체 진화했고, 경비실에 신고했다.
이 불로 부부는 발등에 화상을 입었고, 소파 등을 태워 약 21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고체연료 취급 부주의에 따른 화재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