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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농 남사친이 방탄한테 질투한다 했던 쓰니야

ㅇㅇ |2022.04.05 20:06
조회 130 |추천 0

https://m.pann.nate.com/talk/365751476

아니.. 어떤분이 내가 글 잘 지어내는 잼민인줄 아신듯
쨌든 나는 중3이야
중간고사 16일 밖에 안 남았어... 공부 해야하는데 일단 쉬력ㅎ 오ㅓㅆ어

오늘은 영어시간에 한 5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쌤이 애들 신청곡 틀어주셨는데

이번에 엔시티 인거임.. 나 뒤짐 진짜 ㅜㅜ
우리반에 엔시티즌이 여학생중 반 이상인데..
제노랑 해찬 나오자마자 애들이 소리지르면서 쓰러지는거임 솔직히 타팬인 내가 봐도 좀 잘생김

나도 역시나 옆에서 어머어머 잘생겼다 저분 이름이 머라규? 이러면서 친구랑 짝짝꿍 하고 있는데
그 친구가 광장히 썩은 표정 하면서 빤히 쳐다보는데
이번에는 장난으로 받아치긴 좀 그런 썩은 표정..
그리고 종 쳐서 다음 수업 준비함..

그러고 우리학교는 매 화요일 마지막 교시에 스포츠 활동 하는데 걘 농구고 난 피구란 말야

우리 피구쌤이 대회 보낼거라면서 엄청 피구 많이 시키셔서 다른 애들보다 늦게 마침

오늘도 엄청 늦게 마쳐서 다른 부 애들이 와서 우리 구경하는데 그중에 남사친이 있는거임
근데 걘 자율동아리가 농구라서 스포츠 마치면 또 농구하러 가야하는데

왜인지 걔가 앉아서 보는데 본인친구랑 나랑 번갈아 가면서 보는거임
수비수 인데다가 엄청 못해서 재미 없는데
나한테 시선이 2분씩이나 머물러 있는거임.. 솔직히 부담스럽잖아..

그래서 난 담당쌤이랑 이야기 하는 척 하면서 시선 피했지..
대화 내용은 대충 쌤 잘생겼어요, 섹시해요 였음 (우리학교 체육쌤 여섯분중 세분이 잘생기시고 이쁘심..)

여러명이서 이야기 하느라 좀 목소리가 컸는데 걔가 들었는지

스포츠 마치고 종례하러 올라가는데
걔가 자기는 안 섹시하냐고 물어보는거임

솔직히 걔 좀 잘생기고,, 농구하다 와서 머리가 땀+물에 젖었는데 안 섹시할 수 있냐고...
그래서 솔직하게 너도 섹시해 라고 해쥼

근데 막상 내가 쪽팔려서 튀었지만..^^
그 이후로는 진짜 별 일 없어서..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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