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 4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인형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불로 공장건물 5개 동과 차량 1대가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가연성 물질이 창고 안에 가득 차 있어 밤 12시쯤에나 진화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불이 나자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화재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아 줄 것과 주변 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우회할 것을 알렸다.
화재 현장 주변에는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으며 한강 건너편 김포에서도 연기가 보일 정도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한 뒤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