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 드디어 이사간다

ㅇㅇ |2022.04.16 02:44
조회 51 |추천 0

그동안 진짜 거실도 없고 화장실도 하나고 엘베도 없는 빌라 전전하다가 드디어 이사간다 .. !
좀 외지긴한데 3층 타운하우스로 가기로 했어 ㅠㅠㅠ
너무 행복하고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해
우리집이 돈이 없는데 외할머니가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거든 그래서 보험금이 큰액수가 나왔다고 엄마가 그랬어.
성인이고 바로 취업해서 일하느라 힘들다는 핑계로 할머니집에도 못가고 용돈도 한번 못드렸는데 허무하게 할머니를 잃으니까 실감도 안나고 눈물도 안났어 할머니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해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선 아들만 좋아해서 유일한 내편이셨는데 갑자기 너무 생각난다 마냥 좋아할수만은 없어서
사실 아직도 눈물이 안나 평소에 잘 우는데 왜 눈물이 안날까 .. 너무 두서없이 쓴 글인데 읽어준 사람 있으면 고마워
너희들도 힘들어도 좀만 참고 버티면 좋은날 올거야 무작정 버티지는 말고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