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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ㅇㅇ |2022.04.21 10:43
조회 1,389 |추천 0
5개월 아들 한명 육아 중인 부부에요부인과 저 둘 다 노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부모님 사업 같이 하는데 와이프도 같이 일하다가 지금은 육아만 하고 있구요
와이프는..아기 놀아주기 엄청 진 빠질 정도로 잘해줘서 아가가 어딜가나 넘 잘 웃는다고다들 좋아해주셔요
집 청소도 매일 오전에 다 하고, 빨래도 매일 다 해놔요그리고 독박 육아중이고요
저는 좀 게을렀는데;;아기 생기고 나서는 설거지 제가 90% 이상 하구(식세기 힘을 빌려서;;ㅎㅎ)
가끔씩 와이프 저녁이랑 담날 점심 챙겨 먹으라고 볶음밥이나 간단한 요리 해두기도 하고..

이런 생활의 반복인데..
집이 외진 곳에 있어서 주변에 편의점 하나 없고 논밭이네요 ㅠ ㅠ
운전 못하는 와이프는 말그대로 어쩔 수 없는 감금 생활;;;서울 근교 완전 시내 한복판 살다가 이쪽으로 이사 온 지 1년 되었구요..
제 생각엔 나름 둘 다 노력하며 지내고 있고저도 마인드가 와이프 마음이 편해야 가정이 화목하다! 라는 주위라어떻게든 와이프 챙겨주고 싶고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은데...
와이프가 너무 지쳐있고 힘들어해요 ㅠ ㅠ
그래서 저는 와이프에게힘든 날은 청소도 미뤄둬라 저녁에 내가 할게
아기가 잘 때 무조건 쉬어라
고생많았다 덕분에 3가족 무탈하게 지낸다 고맙다잘하고 있는거다 걱정말아라
등등 이야기도 해주는데....뭔가 해소가 안되는 느낌이에요 ㅠ ㅠ
아가 위하는 맘은 커서 아가가 심심하지 않도록 낮에 하루 종일 개그맨들보다 더 오버하면서 놀아주고 애가 잠잘 때 집안일 다 하구.. 아침이나 점심은 매번 대강 때우기 식으로 먹어요...
애기는 좀 심심해도 되고 그러다가 울어도 괜찮으니 본인부터 챙기고애 잘 때는 무조건 쉬라고 말해줘도....
그게 안된다하네요 ㅠ ㅠ
본인이 지치니 이젠 애기두 전보다 안웃는것 같다며 우울해하고 그러는데...힘들어하는 부인이 너무 안타깝네요...
무얼 어찌해야 조금이라도 해소가 될까요...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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