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 난리나서 함 생각해 봄
난 두 쪽 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어서 부디 팬들이 기분 나빠하지 않았으면 함
일단 제왑 역사나 노하우, 기획력, 인맥 풀 무시 못하고
박진영이랑 방시혁 예전에 친했어서 연생, 작업자들끼리 교류했었고(중간에 틀어졌는데 다시 화해했다 함)
지금 제왑에서 제일 내세울 수 있는 아티스트가 스트레이 키즈인데 기조 자체가 방탄이랑 비슷함
(따라했다는 말 아님... 힙합 위주, 빡센 퍼포, 멤버들 자체제작, 다른 그룹과 차별화 된 개성 강함 등등) 그래서 해외(아시아쪽 보다는 미국 쪽) 인기도 많은 것 까지 비슷함
또 sm, yg 쪽에서 각각 빌보드,우리가 케이팝 열었다,투바투 곡 표절/블핑으로 언플에 쓰고 방탄 내려치는데 이용해왔고, 빅뱅 남팬들도 맨날 방탄 후려쳤어서
팬덤 쪽 분위기 살벌한데 제왑은 그런 일도 별로 없었음
대표적으로 이번에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200 1위했는데 그걸로 방탄 다음이니 따라잡는다느니 어쩌구 하면서 언플하는 기사 본 사람? 슈퍼엠 억지로 빌보드 200 1위 만들고 방탄 후려치는 기사 ㅈㄴ 많았던거 생각하면 진짜 양반임
게다가 미국 문 맨땅에 헤딩하면서 두들겼던건 따지고 보면 원걸인데도 조용히 있는데 스엠에선 보아가 미국 문을 열었다니 어쩌니 생색내고 있었잖슴 ㅋㅋ
게다가 스트레이키즈 멤버 한 명이 원래 방탄 쪽 해투까지 쭉 함께했던 베테랑 댄서 출신이고 다른 한 명은 정국 엄청 리스펙하는 모습 보여줘서 팬덤 내 이미지도 좋음
또 보통 타기획사 돌들 방탄 꺼 커버 잘 안하는데... 최초로 디오니소스도 커버도 했었음 (이때 무대세트 방탄 쪽에서 빌려줌)
또 잇지 연습생 때 방탄 뮤비에 출연해서 연기까지 했던 건 유명하고...
의외로 빅히트랑 좀 교류가 있었던게 제왑임
방탄이 하이브 탈출해서 제왑 간다고 하면 당연히 제왑쪽은 막강한 해외 팬덤의 지지도 얻을 수 있고
박진영의 평생의 꿈인 미국 진출에 대한 팁도 서로 도우면서 윈윈할 수 있음
그래서 나간다고 하면 단독 레이블을 차리는게 아닌 이상 제왑행이 제일 합리적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