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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고민 제발조언좀요

쓰니 |2022.04.30 11:55
조회 125 |추천 0

현재 23살이고 2년제 졸업 후 첫 직장에서 일한지 1년 됐습니다. 회계업무를 하고있고 다른부서 제외한 사무실에는 인원이 7명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팀장님이 아닌 더 높은 국장님이 너무 편애가 심하십니다. 같은 직급인 분이(저보다 1달 먼저 입사)지각을 하실땐 비오는길 고생했다 차많이 막혔냐며 웃어넘기시며 저는 지금까지 절대 지각한번 하지않고 10분일찍 출근하는데
어느날은 저를 부르시더니 못해도 30분은 먼저 와있어야하지않겠냐며 꾸중을 하십니다.
평소에도 먹을걸 사와 제이름만 빼고 부르셔서 자리에있기도 혼자 꿍해있는다고 하실까봐 부르지않은 자리에 쭈뼜쭈뼜 가서 눈치보며 감사하다하고 먹고.. 그게 일상입니다.

그래서 퇴사하려던 찰나 사무실 직원중 한분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8월~1월까지 6개월간 휴직을 쓰기로 얘기가 됐고 그때 저까지 퇴사한다하면 작은 사무실이 많이 힘들어질까 버텼습니다.
소식 이후 국장님의 갈굼?이 줄어 할만하다는 생각과 이미 마음이 떠나 정없이 다니는 제모습에 퇴사를 해야한다는 두가지 생각이 매일 들며 하루하루 다니던 중 어제 팀장님이 저를 불러 하시는 말이 휴직가시는 분 업무를 제가 모두 도맡아해달라는 얘기였습니다.

이전에 국장.원장님이 앞으로 인계받을 업무가 많을거다 바빠질거다 귀띔을 주시긴했지만 막상 맞닥뜨리니 제가 좋아하는 직원과 일하는것도 아닌데 일까지 도맡아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어 팀장님께 모두 말했습니다.
그간의 힘들었던 점과 제 심정을요. 그리고 퇴사의사있다라고.

팀장님도 공감해주시더라고요. 어느새 자기도 알고있었다며 시선과 말로 상처받는게 얼마나 힘들고 기분이 더러운지 잘 안다 라면서요.. 하지만 화요일까지 한번 더 생각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 퇴사를 한다치면 윗사람께 본인때문에 힘들었다 말할수도없는 노릇이고..
조언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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