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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번따남 썰 풀어줌

ㅇㅇ |2022.05.01 00:58
조회 1,547 |추천 2
버스 맨 뒷자리에서 번따남친구 번따남 나 이케 셋이 앉았는데 사람 많아서 내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번호 물어보길래 얼굴도 못 보고 그 상황이 무서워서 줌 (원래 남자랑 말 안 하기도하고 사람들이 개많고 안 주면 그 분위기가 싫어서 ㅃㄹ줘버림)
후에 연락 와서 했는데 한 살 연상이었음
근데 갑자기 나한테 소유욕이 있냐고 물어봄 난 없다함 근데 원래 질투가 많냐고 물어보지 않냐? 좀 이상했음 이때부터ㅇㅇ 지는 소유욕이 개심하대 이성은 물론이고 동성이랑도 놀면 싫고 애인 인생에서 지가 1순위가 돼야된대
그리고 옷도 짧은 거 싫다하고 뭐시고 뭐시고..
또 자기는 하얀 사람이 이상형이래 뭔가 하얀 사람 보면 순수해보이고 순진? 깨끗해보여서 좋아한대 그래서 나한테 번호 물어봤다고 함 좀 순백한 그걸 너무 강조해서 이상했음
아 제일 어이 없었던게 연락한지 이틀 만에 지랑 나랑 뭔 사이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어이가 없어서 걍 번호 따서 연락 중인 거 아니냐 했는데 지 혼자 삔또 나가고 정적 ㅈㄴ 흐름 진짜 또라인 줄 알았
암튼 이상한 소리 개많이 했음 저런 식으로ㅇㅇ
일단 한 번은 만나보고 연락을 그만 두자 싶어서 한 번 만났는데 첫 인상 구렸음 옷은 잘 차려 입는데 걍 얼굴이 안 됐음
피부 트러블 가린답시고 비비 발랐다는데 다 뭉쳐있고 떡졌음 심지어 안 가려져있었음 향수도 개 진하게 뿌려서 머리랑 코도 개아프고 하..ㅜ 쨌든 오래 마주보기 힘들 것 같아서 영화 봄 시간 때우기 위해서 ㅇㅇ
영화관 들어갔는데 영화 좌석이 손잡이가 개인 의자당 두 개씩 있어서 그케 가깝게 붙어있지 않았음
영화 끝나고 혼잣말로 손잡이가 왜 두 개냐고 너무 떨어져 있었다고 뭐라 그럼
그 후에 카페 갔는데 좀 얘기하다가 갑자기 내 귀를 만짐 ㅆ 발 난 여기서 자ㅅ 충동 마려웠음 진짜 한남이 이런 거구나 싶었음 ㅋㅋㅋㅋㅋㅋ ㄹㅇ 내가 뭐하냐니까 그냥 간지럼 타나 궁금해서 만져봤대
그리고 그 한창 유행 했던 손 내밀면 얼굴 들이밀어서 턱 받침하는 거 앎? 그걸 나한테 함 ㅋㅋㅋㅋ 손 내밀길래 뭐 달라는 줄 알았더니만 얼굴 그 턱 받침 해달라고 ㅈㄹ을 함
나 멍 때리는 사이에 내 볼도 만지고 코도 만지고 별 걸 다 함 내가 당황타서 뭐하는 거냐 물어보면 걍 예뻐서 만져보고 싶었다 ㅇㅈㄹ

잠만 ㅈ. ㄴ 화나네
다 먹고 저녁까진 같이 먹기 싫어서 배부르다 구라 치고 ㅃㄹ 보냄
ㅅ1밫 데려다 준다는 거 개뜯어말려서 버스 태워 보냈음
연락 오길래 내가 걍 성격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연락 그만하자했는데 _ㅋ나 전남친처럼 개 붙잡길래 차단함 ㅠ

결론은 번호 따는 사람은 정상 없음
일반화 ㅈㅅ하지만 내 뇌는 이케 저장됐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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