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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 친구의 배신. 결혼식장 가기 싫어요

ㅇㅇ |2022.05.03 00:17
조회 2,982 |추천 1
같이 비혼하자고 해서 둘이서 같이 많이 놀았어요.
그런데 올해 1월부터 연락이 뜸해지고 자꾸 바쁘다고 그러더니

어제 청첩장을 딱 내놓지 뭐에요.

치사하게 이러기냐? 그러니깐
좋은사람 생기니까 결혼하고 싶어졌어. 와서 축하나 해줘라. 그러고 청첩장 주고 술사주고 그랬는데

집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화납니다.

하.. 쟤도 시집가면 이제 잘 안나오겠구나.. 싶고

그럼 난 이제 누구랑 놀지?
쟤 카톡에 애기들 사진 올라오면 또 배아픈데 ㅠ

그래서 깨달은게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 비혼을 주구장창 외치며
나와함께 놀아줄 사람 잔뜩 생기길 시도하는거.


사실 여기서 비혼거리는 애들 참 바보같다.. 생각했었는데 저도 이상황이 되보니까 공감이 되네요.

심심해요 아주많이. ㅠ

놀아주세요. 관심 가져 주세요 ㅠㅠ


아무튼 말이 옆으로 샜는데
이 친구 결혼식 가봤자 또 이제 너만 남았네 그런소리 듣기도 싫고 가기 싫은데 안가도 되겠죠?

많이 서운해 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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