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연애는 확실히 더치페이스가 중요한듯

ㅇㅇ |2022.05.13 23:18
조회 3,086 |추천 0
현재 연애중인데 요즘 회의감 느끼고 현타와서 헤어지고 싶음.

남친을 과학학원에서 사귀게 됐는데 그 때 학교에서 같은 반이기도 했었고 왠지 동질감도 들고 또 바로 옆자리였어서 자연스럽게 정이 들음

어쩌다보니 물흐르듯 사귀게 됐고
얘랑 사귀게 된건 정말 좋았음. 설레기도 했고
근데 점점 연애하면서 내가 을이 된 기분이 들음

나 외모는 평범하지만 반장,밴드부,성적도 상위권 유머도 있고 착하고 여튼 교내에서는 갓생 사는 이미지임(판 하는거 상상도 못할듯

그리고 남친은 학교에서는 잠만 자고 같이 노는 애들도 좀.. 양아치 무리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친이 잘생겼다는 이유로 내가 고마워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내 친구도 “엥? 너가 개랑 사귄다고?ㅋㅋ.. 안 어울리긴 한다” 이러고

갠 잘생겼으니까 여자랑 이야기도 많았다 하고

얘가 나한테 막 대한다는건 절대 아님. 얘 정말 착함
그냥 나 혼자 주위 의식하고 자격지심 있는거지 뭐
나 원래도 자신감 없긴 했는데 더 없어진듯
요즘은 회의감도 들고 현타옴.. 자꾸 얼굴 따지고
그냥 헤어지고 싶음

만화에서는 존잘 남주랑 평범 여주랑 사귀면서 헤피앤딩으로 끝나는데 현실은 아닌것 같음
그냥 내가 얘한테 항상 고마워해야 하는것 같아

얠 정말 좋아하지만 주위에서 나랑 얘랑 안 어울리는데 왜 다니는지 비웃을것 같아서 힘들음


추천수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