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거절 후 소문내고 불편해하는 이유
홒ㅊㅎ
|2022.05.16 08:36
조회 73,241 |추천 179
얼마 전에 마음에 드는
직장동료인 여자분에게 호감표시를 했어요
혼자 마음이 컸던 탓이었을까요? 거절하길래 서로 좋은 말하고
그 후로 연락안하고 마음 정리하고 있었어요
어느 날 직장에서 이상한 소문이 들리길래 알아보니
저는 있었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한 적이 없는데 여자분 친구들이 서로 제 얘기하고 어떻게 알고 말하고 다녔더라구요
저는 평소처럼 업무적인 관계로 지내고자
별 일 없었던 것처럼 하는데요
거절했으면 끝난거고 조용히 지나가면 되는거잖아요
여자 입장에서도 이상한 소문나면 안좋은데 굳이 주변에다가 얘기하고
정작 본인은 불편해서 피해 다니는 이유가 뭘까요?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싶었는데 힘들게하네요
- 베플ㅇㅇ|2022.05.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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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불문 사내연애는 좀 꺼려지기 마련인데도 쓰니가 호감 표시한거면 여자분이 꽤 예쁠거같은데 아마 그분은 사내에서 대쉬받는일이 처음이 아니었을거임. 대쉬 거절하면 남자쪽에서 여자 이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실제로 나도 몇번 목격함. 이쁜 신입 들어옴- 신입이니까 싹싹하게 굴려고 노력함 - 그걸 호감표시로 착각한 누군가가 대쉬 - 신입이 거절 - 남자들끼리 담타할때 그 신입이 먼저 꼬리쳐놓고 고백 거절했단 식으로 뒷담 -> 남자가 직급 높은경우 신입의 회사생활이 애매하게 힘들어지기 시작) 먼저 배수진 친거일수도 있음. 이런식의 자기방어가 옳은 행동이라고 옹호하는게 아니라, 쓰니가 진심으로 의도를 궁금해하는거 같아서 알려주는거임. 물론 추측일뿐이고 그 여자분 성격이 진짜 이상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굳이 저렇게까지 날세우는건 데였던 적이 있어서 그런거일 확률이 더 크다고봄. 사랑은 용기를 내는 자가 쟁취하는거지만 사내에서 대쉬할때는 호감이 쌍방이라는 확신이 있을때 하는게 둘 모두의 정신건강에 이로움.
- 베플염병관리본부|2022.05.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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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예민한 스타일이거나 님이 너무 눈치없이 들이댓거나..
- 베플ㅇㅇ|2022.05.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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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파악 못하고 들이댔다가 차이고 주변에 다 말하고 다녀서 여자만 나쁜년 만드는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결국 그런 정치질 당한 여자만 떠나게 되거든요
- 베플ㅇㅇ|2022.05.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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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불편할 이유가 없는건 본인 입장이구요. 그 여자분은 불편할 수도 있는거죠. 혼자 멋대로 고백하고 정리하고 쿨한척하고...당하는 여자분은 힘들거란 것조차 이해 못하고 있는데 뭔 말을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