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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 유서 남기고 투신… "친한 친구 3개월 전 사망"

ㅇㅇ |2022.06.06 17:28
조회 162 |추천 0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유서를 남기고 자신이 사는 아파트 15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지난 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단지 1층 화단에 A양(15)이 추락한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가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신고 접수 25분 전 A양이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15층에서 내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15층에선 유품이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A양의 방에선 친구 6명에게 쓴 자필 편지 6통이 발견됐다. 
A양의 휴대전화 메모장에도 유서 형식의 글이 작성돼 있었다. 
현재 단계로서는 학교 폭력과의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A양의 부친은 경찰 조사에서 "딸이 친하게 지낸 친구가 3개월 전 숨진 것에 심적으로 충격을 받은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양의 가족과 주변인,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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