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과에 충치치료를 하러 가서, 치과 치료대에 앉아 있을 때 일어났던 일입니다.
치료용 의자 옆에 물이 자동으로 나와서 입 속을 헹구고 뱉을 수 있는 장치 아시죠? 물을 받을 수 있게 직원이 종이컵을 놓았는데, 선풍기 바람 때문인지 종이컵의 입 닿는 부분이 배수구 쪽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그 종이컵을 주워서 다시 올려놓고 물을 채우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 컵을 저 보고 쓰라고 올려놓으신 거에요?" 라고 말했더니,
"치료 끝나고 여기(배수구 쪽)도 씻어서 괜찮아요." 라고 말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