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께서 이번에 이혼을 하시는데저희 어머니께서 그리고 저도 법이나 이런걸 잘 몰라서 글 올립니다.....
너무 절박하여 판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두서없이 써서 오타나 내용이 약간 뒤죽박죽인건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짧게 요약해보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결혼생활 26년정도 가량 아버지께 상습적으로 폭언 및 폭행을 당했었고
(어머니께서 바지에 오줌을 지릴정도로 맞는 모습을 초등학교 저학년때 본 기억이 있음,그 외 수없이 많은 폭행 및 욕설을 목격함)
아버지께서 집안 일에 있어 본인이 화가 나거나 해서 집을 나가버려 2년 정도 집에 들어오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과도한 음주로 매일같이 집에 잘 들어오지 않거나
술 버릇으로 새벽 세 네시에 온 가족을 깨우는 등사람이 일반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로 가족들을 괴롭혔습니다
물론 여자가 어디 바깥일을 하냐며 어머니의 경제활동도 다 막아버렸습니다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경력도 능력도
없습니다
심지어 여러번 허리 디스크로 수술을 하셨고
17년엔 암까지 발병하셔서 아직까지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버지께서 저와 싸운 이후로 18년부터 집을 나가 생활하시다가 20년에 대뜸 집에 돌아와서
서울에 있는 집을 처분하고 경기도로 가게를 차리면서 넘어가자고 우리에게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마지막이라고 죽을 힘을 다해서 일하겠다는 둥 술 그만 먹겠다는 둥 가족에게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돈이 모자라 저희 어머니 명의로 빚을 5억을 지고돈이 또 따로 부족해 아버지가 빚 따로 1억을 넘게 지고
경기도로 넘어와서 생활하는 중 아버지께서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며 일 다 내팽겨치고 어머니께서 도대체 왜 그러냐고 따지면 어머니에게 폭행과 욕설을 지속적으로 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빚을 또 몇천만원씩 빌리고
어머니 명의로 은행에 또 1억 빚을지게 하고
고모에게 본인이 개인적으로 빚 천만원을 지고 갚지 않아 고모가 찾아와서 차용증을 요구하자
어머니에게 차용증을 대신 쓰라고 강요하여 어머니께서 차용증도 작성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명의로 카드를 술 먹는데 이용해서 카드빚 독촉 전화가 매일같이 어머니에게 날라오는 상황이고
서울에 살때부터 어머니 명의로 4천만원짜리 마이너스 통장도 파서 이용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두달 전 음주운전을 하여 차를 들이받아 합의금 천만원정도를 친할머니께 부탁하고
저희 형에게 신용카드로 빚을 져서 변호사 선임비용 300만원 정도를 빌리게 하고
형은 탄원서까지 써서 집행유예를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런 생활때문에 더이상 참지 못한 형도 아버지와 지속적으로 과격한 싸움이 일어나 친형은 현재 정신과에 다니며 우울증 약을 3개월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이혼 서류를 가지고 어머니와 제가 아버지를 찾아갔는데
이혼은 해주겠지만 갑자기 본인이 따로 개인적으로 진 빚이 있다고 하시며
한 8천만원정도의 빚이 우리 집에 경매로 걸려있다고 말 하시면서
그걸 먼저 처리하지 못하면 이 집을 팔아봤자 아무것도 못 건지는건 알고 있으라고 합니다
본인은 아무 미련 없으니까 이 집, 빚 다 넘겨주겠다며 자기는 1원 한푼 안가져가도 되고
이혼하고 자기는 파산신청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 빚은 우리 집안일때문에 빌린것도 아니고 아버지 개인적으로 진 빚이니
그 돈을 해결해주고 이 집을 팔아서 서로 가진 빚 전부다 청산하고 남은 돈 반반씩 가져가자고 요구하는 입장인데(집갑은 대략 10억이 넘어감)
아버지는 지금 자세한 상황을 알면서 그런 소리를 하냐고 화내고 소리를 지르시면서 우리가 물어보면 말해주기 싫다고 말을 안하십니다
본인은 아무것도 해줄 생각이 없고이혼서류도 혼자 가서 내고 안되면 그냥 법정가서 알아서 해라 어차피 본인은 출석 안하면 알아서 진행이 되니 라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저(작은아들)와 큰 싸움이 일어난 후 이고
아버지께서 예전부터 우리 가족 그리고 어머니께 지속적인 폭행 및 폭언을 했다고 인정하는 대화 내용 및 본인은 모든 재산 다 포기하겠다고 말하는 내용들은 전부 녹취를 한 상황입니다
최대한 축약하고 축약해서 쓴 내용이지만많이 길어졌습니다그래서 제가 이 과정에서 궁금한게
1.합의이혼이 아닌 법정으로 가서 조정이혼을 하게 되면 기간은 대략 얼마나 걸리는지
2. 변호사 선임비용은 평균적으로 얼마나 나오는지
3. 현재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 어머니께서 가져가실수 있는게 얼마나 되는지
4. 아버지가 집 경매에 걸어놓은 그 8천만원정도의 빚을 나몰라라 배 째라 하시는 상황에서 이걸 법적으로 강제로 변제하도록 조치할수 있는지
5. 아버지의 강요로 어버니께 진 빚을 아버지께 넘길수 있는지 입니다
저나 형 동생도 어릴때부터 어머니 아버지께 정말 돈이고 뭐고 진짜 새끼손톱만큼만이라도 물려받고 싶은 생각도 계획도 없습니다
단지 저희 형제들은 어머니께서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고통받지 않고 편안한
삶을 사시길 바랄 뿐입니다
여동생 저 그리고 형 셋은 현재 나이도 어리고 사회 초년생이라 어머니 옆에 있는것 말고는 해드릴수 있는게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