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천에 사는 여성입니다
너무 황당한 일이 있어 적어봅니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려 두서가 맞지않아도 이해부탁드려요..
3월24일경 춘천 퇴계동에 있는 수선집을 방문했습니다 3.4번정도 방문했던 집이라 뭐 아무생각없이 바지를 들고 방문을 했습니다
오래된 바지라 고무가 늘어져서 다시 넣으려고 한다 좀 짱짱하게 수선 부탁드린다 라고말씀을 드렸더니 '그러니까 고무를 얼마만큼이요' 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아주머니의 말투가 기분이 나빴지만 그러려니 하고 (한두번 간곳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그냥 고무니까 인치를 제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완전 쫀쫀하게 해달라고 말씀을 다시 드렸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였습니다
'그러니까 고객님 그렇게 고무를 짱짱하게만 얘기하지말고 어느정도를 줄여야 하는지
정확하게 말씀을 해달라' 라고 말하셨습니다
근데 제 상식으로는 다른 수선집에서도 고무를 많이 넣어봤지만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쫀쫀하게 수선이 되서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고무를 인치로 수선을 하는법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여태까지
수선을 해왔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갑자기 한숨을 쉬시며 바지를 움켜 잡으시고 '그럼 그냥 이렇게 줄입니다 '라고 하셨고
저는 알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까지 아주머니의 고객응대법이 너무 기분이 안좋았지만
서로 언성높혀서 좋을게 없다 생각하고 안오면 그만이란 생각에 일주일 뒤에 가면 되겠지 하고 말았습니다
기간은 일주일이 지났고 바지를 찾으러 수선집을 방문했습니다
이건 제 불찰일수도 있지만 그 자리에서 바지를 입어보지않고 바지만 가지고 나왔습니다
운동할때만 입는 바지라 급하지않아서 일주일 뒤에 착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줄이기는 커녕 그냥 느슨하게 고무만 넣은 정도라 바지를 들고
수선집에 재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도 말투가 많이 퉁명스러우셔서 저도 감정이 상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구체적으로 고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실하게 말씀을 드렸고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한달 뒤'에 찾으러 오라는 그 말에 약간의 감정다툼이 있었지만
이번만 오고 말면 된다는 생각에 한달이나 걸리는게 말이 안되지만 급한 바지가 아니기 때문에 알겠다고 하고 가게를 나섰습니다
그 후로 시일이 지나서
너무너무 연락이 없어서 제가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다시 가게를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무슨 바지요?' 이 바지요? 안해놨는데요?' 처음 맡긴 바지를 보신것마냥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장님 이게 말이됩니까 연락 주신다해서 기다리다가 한달 뒤에 찾으러 왔더니 저한테 지금 왜이러시는거에요 시위하시는거에요?'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도 그동안 감정이 상해왔던 부분이 있었고 아주머니의 응대에 도저히 기분이 나빠서 공격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우 고객님 시위는 무슨 시위에요 나 근데 못하겠어요 돈 만원 돌려줄테니까 만원 가져가세요'
너무 기분이 나빠
'아줌마 너무 불친절하신거 아니냐고 세달뒤에 찾으러 오라는건 바지를 안해주시겠다는 말씀이신데 당장 내일까지 해놓으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8월 15일쯤 찾으러오세요 '
'아주머니 저랑 지금 해보자는거에요? 이게 시위하는거지 뭐냐고 뭐하시는 거에요'
'아니 그러니까 누가 안해주겠다했어요? 연락 준다니까 찾으러 오시라고요 '
라고 하시면서 등을 돌리셨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나
'이것보세요 사장님 영업 이런식으로 하시면 경찰대동해서 올게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야이XX년아 X년아 내가 8월15일까지 해놓는다고 햇지 그러니까 돈 만원 줄테니까 가져가라고
코앞까지 오셔서 말씀하셨고 정말 한대 치실 상황이였습니다
곧바로 경찰을 불렀고 아주머니도 경찰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돌변 하시더니
'아니 저기 고객님 제가 언제 욕을 했다고 그러세요 '
'아줌마 제 동영상에 녹음도 되어있어요 '
경찰이 와서 대충 상황이 정리가 되었고 경찰분들도 제 편을 들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기엔 제가 그냥 예민해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