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건지 뭔지 모르겠어서 글을 써봄(급해서 반말 양해좀)
남자1 있는데 걔가 내 친구1을 좋아했어 주변 애들이 엄청 밀어줬는데 내친구가 남자1을 별로 안좋아해서 둘이 썸을 탄건 아니고 남자1이 일방적으로 좋아한거였는데 어느날 남자1이 내 친구1한테 고백을 한거지. 결과는 당연히 까임. 근데 그 후에도 남자1이 좋아한다고 했었단 말이야? 근데 2-3주 지났나? 남자1이 갑자기 내 친구2를 좋아한다는거임… 솔직히 이때부터 난 남자1이 정말 이해가 안됐는데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넘겼어. 근데 이때도 친구2한테 간접적으로 고백도 하면서 누가봐도 좋아하는 티를 냈고 부정도 안함. 근데 웃긴 게 친구1을 포기했다고 하지도 않았고 친구2랑 친구1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좋아하는 티를 냈어. 그래서 내 친구3이 직접 남자1한테 뭐하는거냐며 욕도 하고 남자1이 쓰레기다 남자로 안보인다 했던 게 선명하게 기억이 난단 말이야..? 근데..이것도 몇 주 안지나서 갑자기 남자1이 친구3을 좋아한다는거임…
난 그때 진짜 멘붕이 왔고 뭐하는 새낀가 싶었음 정도 떨어지고 있었고 난 당연히 친구3이 밀어낼 줄 알았어.근데 3이 안밀어내더라
쓰다가 날려서 사진 첨부함.(검은색으로 가린건 친구3) 아 그리고 남자1이랑 남자2랑 고민된다고 했었잖아. 그때 친구3이 뭐라고 했냐면 “얼굴을 보면 1이고 성격을 보면 2다”라는 말을 해서 친구들끼리 엄청 욕했었거든. 솔직히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반밖에 얘기 안한것 같은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일단 여기까지 쓸게
우리가 5명이서 다니는데 이때까지 말했던 친구들이 5명 내에 있는 애들이고 지금 친구3을 제외하고 나 포함 네 명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기다 글을 써봐. 우리 5명이 하루이틀 본 것도 아니고 되게 오래됐단 말이야. 그래서 친구3한테 뭐라하자니 그럼 싸우게 될 것 같아서 얘기를 못하고 있고 지금까지 얘기한 거 말고도 평소에 친구3의 태도에 서운한 게 쌓이다보니 지금은 전처럼 같이 웃고 지내기 힘들고 약간 거리 두게 되고 친구3이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음.우리끼리 얘기하는 것보다 아예 남한테 듣는 게 확실한 것 같아서.. 님들은 어떻게 생각해..? 내 친구3 행동이 이상한거야 내가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