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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때문에 냉전중입니다

ㅇㅇ |2022.06.25 22:28
조회 219,487 |추천 1,212
맞벌이고 5살7살 아이들 둔 워킹맘입니다
그렇기에 하루종일 바쁘고 고단합니다
집에서 근사한요리는 만들지못하고
간단한 국 반찬정도 해먹는편이며
배달도 종종 시키며 반찬도 가끔사먹습니다

각설하고, 남편이 코팅팬쓰는걸싫어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제동의없이 집에있는
모든코팅팬을 버렸고 스텐팬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이유는 코팅팬은 발암물질이나온다
애들한테미안하지도않냐
집에서만이라도 스텐팬을 써야한다

저도 스텐팬을 쓰려고 그전에노력해봤으나
바쁜아침시간 예열하고식히고 뿐만아니라
불조절도어렵고 제맘대로요리하기가쉽지않았고
자신있던 요리들이 다 엉망진창되어버리기
일쑤더군요

그래서 그냥싼 코팅팬사서 자주바꿔주자 하며썼는데
남편은 이젠 도저히안되겠다며 다 갖다버렸습니다

오늘도 커다란박스가 도착해봤더니
스텐팬을 사이즈별로 다샀더군요
기존에 스텐팬 세개나있는데도말이죠

그걸보고 제가폭발했어요
당신 논리라면 식당밥 배달음식 다먹으면안된다
시댁음식도 다코팅팬에한다
내가요리하는데 내가사용하기 쉽고 즐거워야한다
난 스텐팬에 노력할 시간도마음도없다

그러고 아직까지 냉전중입니다
제가 진짜 스텐팬을 써야하는게맞나요?

추천수1,212
반대수30
베플ㅇㅇ|2022.06.25 23:11
그것만 써야겠으면 그것만 쓰고싶은 사람이 요리는 전담해야죠. 쓰니는 요리에서 손떼요
베플다이어터|2022.06.26 00:21
아뇨 쓰니는 가만히 계세요. 상의도 없이 기존 팬 다 가져다 버리고 스텐팬 새로 산 남편이 앞으로 요리하면 됩니다. 이 참에 요리에서 손 놓으세요. 어차피 맞벌이잖아요. 애들 먹는 요리도 다 남편 보고 하라고 해요.
베플ㅇㅇ|2022.06.25 23:35
아 ㅅㅂ진짜 맞벌인데 내가 요리 맡아서 하는 사람이고 지는 그거 쳐먹기만 하면서 코팅팬이 어쩌구 저쩌구 미친거 아니에요?
베플ㅇㅇ|2022.06.26 01:13
워킹맘이라 많이 바쁘신건 알겠지만 평소에 남편 교육 너무 안 시키신것 같네요 어떻게 주둥이에서 감히 애들한테 안 미안하냐는 개소리가 나오며 어떻게 요리도 안 하는 주제에 스텐을 주장하며 감히 있는 코팅팬을 갖다버리죠?? 저라면 스텐팬 얘기하는 순간부터 저랑 애들이랑만 밥 먹었어요 버릇 너무 잘못 들이셨어요 너무 이해가 안 가요
베플쓰니|2022.06.25 23:15
앞으로 후라이팬 써야하는 요리는 남편이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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