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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장문 고백 했다가 읽씹당해본적 있어?ㅋㅋㅋ

쓰니 |2022.06.26 17:42
조회 718 |추천 0

난 진짜 아직도 잘 안믿겨지긴 해
근데 내가 얘랑 썸인듯 아닌듯 친한친군듯 이런 사이였는데 얘가 몸에 매너가 베어있는애였거든 또 모솔ㅇ었고 키도 별로 안트고 딱히 잘생긴것도 아니야 근데 너무 착해 근데 다른여자애들한테 하는 행동보다 나한테 훨씬 잘해주고 다른애들도 다 걔가 나 좋아한다고 말할만큼 잘해줬어 쨌든 이런저런 얘기하면 너무 길어지거든 근데 얘랑 조금 멀어지게 된 계기가 있었어 근데 그러고나서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얘가 아직 너무 좋고 놓아바릴수가 없는거야, 나도 번번히 고백은 많이 받아봤어 연하한테도 동갑한테도 연상한테도 근데 난 다 받아주지 않았고 고백역시 한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얘를 1년가까이 좋아했고 새벽에 혼자 손 덜덜떨면서 몰랐겠지만 이러했을때도 저러했을때도 다 너가 좋아서 그랬고 읽고 천천히 답해달라고 내 마음을 다 쓰고나니까 19줄이었어 엄청 길게 느껴지지만 내가 하고싶었던 말들 백중에 1도 못썼어 쨌든 그거 보내고 잠도 거의 못자고 아침에 톡방 들어가서 봤는데 안읽은거야 그래서 늦잠 자나보다 하고 학교 갔다오고 (층 달라서 안마주침) 집 와서 다시 톡방 봤는데 읽씹한거야 나 진짜 너무 배신감들고 충격받아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한시간정도 지나니까 눈물이 막 계속 나는거있지 그게 3월 초반이었고 지금은 좀 시간이 지났는데 나 아직도 걔 좋아한다?ㅋㅋㅋ 진짜어이없음
어떻게 해야 잊을수 있을까 너희도 좋아했던 사람한테 차인적 있으면 좀 말해줘 ㅠㅠ 나만 겪은가 아니라고 해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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