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이번에 단둘이 만나서 술을 마셨거든 근데 걔가 나랑 1차로 술 마시러 갔을 때 말도 별로 안 하고 2차로 갔을 때는 계속 폰만 하는 거임 그래서 내가 너 남자 생겼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계속 폰하고 나는 담배 안 피우거든 근데 걔는 자기 담배 피우러 계속 나가고... 걍 이럴 거면 나한테 왜 같이 술 먹자고 한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내가 좀 기분이 상하는 거야 집도 빨리 가고 싶고... 얘 만나서 이렇게까지 감정 느낀 적은 처음인데 좀 힘들더라 오래되기도 했고 옆엔 두고 싶어서 암말도 안 했지만 말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