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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부탁드려요...
미치겠습니다. 저가 예민한건지 뭔지 조언좀 주세요.. 날리 나겠어요.
200일 39일 남긴 커플입니다. 저 남자친구.... 12월달 중순부터 날리났네요..
12월달 중순부터 문자가 띄엄띄엄 오드라구요... 중순에 저가 일끝내고
서울로 올라왔거든요.
남친도 알고 있구요... 중순에 친한 여동생 만나러 간다며 하루... 저 안본다고
했다가 저가 들들볶으니 만나더래요.
그런데 남친이 그 여동생 만나고 난뒤 손에 들려 있던게 생일 선물이라고...
남방을 받아왔어요.. 저두 주지 못한 남방이요.. 전 동생이 정말 착하고...
부르주아 인즐 알앗어요... (이 여자애 만난다고 싸운적 있어요...)
남친 일이 저녁에 끝납니다.. 11시요..
그 전에 문자를 하면 피곤하다고 문자 절대로 안하구요... 원랜.. 12월 돼기 전엔
일 할때도 문자 하면 다 받아주고, 전화해도 전화 받아주고, 전화두 해주구요..
12월달 와서 저러니 아, 힘들구나 하면서 넘겼어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되기
일주일전에... 갑자기 하는 말이 '크리스마스에 할 것 있어? 돈 없어..'
라고 하더라군요.. 그리고 갑자기 폰을 바꾸더니 문자가 짧아지구, 전화 안받구요.
당연...11시 이후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 드라구요.. 10넘게 했는데 전혀...
문자 수십통 해도 답장이 없더라구요... 저가 '많이 힘든가봐? 문자두 없구...'
이렇게 보냈더니... 답이 '별루 안힘들어ㅋㅋ' 라고 왓네요 ... 전 순간 띵용....
그러더니 어제는 하루 ... 동안 제 문자에 제 전화를 불통으로 마감 하구...
하는 말이 '이 폰 진동이 넘 약해 ㅋㅋ 미안미안 ㅋㅋ' 이라고 왔네요..
그리고 오늘 정확히 월요일 오후에 이대를 가기로 했어요..(남친 쉬는 날이 바껴서요.)
서로 늦잠꾸러기라
일어나서 문자했죠.. 12시 넘어서요... 그런데 답이 없길래... 전 아직도 자나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1시에도 문자 하고 2시에도 하고... 그러다가 전혀 없길래
4시에 한번 전화를 해봤습니다... 전화를 안받고 문자 하네요.... 하는 말이
'집 심부름이 너무 많아서.. 지금 다 끝나간다~ㅋㅋ'
라네요... 아아....킁.... 이대 가는 목적... 저 사진 찍으러 가는거에요....
사진찍는게 24시간 하는 것도 아니고... 미리 말해 줬으면 저 혼자라도 갔을텐데 말이죠.
어이가 없는 겁니다... 그렇게 있다가.... 겨우 만났어요.. 자꾸 빼더라구요..
만나서 밥먹고 조금 있다가... 사뭇 진지하게... 눈을 맞으며 말했죠..
(너 왜 내 연락 씹어, 일하면 볼 수도 없잖아... 이거 중순부터 그러는데
내가 너 힘들다고 니 끝날때 생사 알아 본다고 문자나 전화하는거 다 씹고,
문자 너무 가식적이고 성의 없게 오고, 자꾸 날 회피하는 식의 태도를 보여..
오늘두 너가 조금더 빨리 늦는다고 문자를 보내 줬으면 나혼자 가지 않았니?
도데체 내가 잘못 한거 있어? 왜 ? 이유가 뭐니?.....)
라고 했더니 하는 말이 정말 정말 이리 정말 진지한거 첨이네요..
(내가... 다 미안해... 모든게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나 같은 놈 만나서 미안해...
나보다 더 좋은 남자 있으면 나 떠나도 괜찮아... 정말 미안해... 사랑해)
이러 드라구요... 아, 그래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으며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더니 몇시간 후 문자가 이거네요 ...
'알았또 ㅋㅋ 귀염둥이 서방 ㅋㅋ'
아눼........................................................
저 남친 귀염둥이 안씁니다.. 아핳하하하하.....저가 민감 한건가요?
(호칭... 저렇게 써요.. 부르기 편해서요..)
내용 플러스 댓어영.... 붉은색 빠트리면 내용 안맞아영...
제발... 길어서 이걸 누가 읽어 하지 마시구.. 길면..... 그냥 스페이스 아님 뒤로가기
눌러주시구요 ...... 조언부탁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