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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의 성서적 해석-4

‘대통령의 기도는 매일 밤 내 귓전에 울렸다. 오, 하나님! 우리 아이들을’ 이 아이들은 군인이죠? 이때 이승만 대통령 나이가 75세, 한국군 군대의 평균 나이가 스무 살이 안 됐어요. 19살, 18살 어린 병사들이 낙동강 전선에서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전쟁 나고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됐습니다. 3일만에 우리나라 전체 군인의 전반 이상이 죽거나 행방불명됐어요. 낙동강까지 밀렸습니다. 거기서 무너지면 대한민국은 없어지는 거에요. 스무 살 젊은 병사들이 끝까지 싸우는데 그 병사를 위해서 대통령이 기도한 내용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적의 무자비한 포탄 속에서 보호해 주시고 죽음의 고통을 덜어 주시옵소서. 총이 없는 아이들은 오직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만으로 싸우고 있나이다.’ 나라가 얼마나 가난했는지요. 끝까지 싸우는 우리 국군들이 총도 한 자루도 제대로 없었습니다. 나중에 미군이 와서 총을 나눠 줬는데 총을 받아도 처음에 쓸 줄 몰랐어요. 왜? 미국 사람들이 쓰는 최신식 총을요, 어떻게 쏘는지 사격 훈련도 안해 봤거든요. 나중에 훈련한다면 겨우 총을 쏘게 됩니다. 총도 없는 상태에서 포기하지 않고 나라 지키겠다고요, 낙동강 전선에서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피가 강물처럼 흐르는데 끝까지 우리 국군이 싸웠어요. 그 모습 보면서 대통령이 기도한 내용입니다. ‘당신의 아들들은 장하지만 희생이 너무 크옵니다. 하나님! 나는 지금 당신의 기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란체스카 여사가 자기 남편이 하루 종일 나라 일을 하고 전쟁 업무를 수행하고 집에 와서 잠도 안 주무시고 밤을 세워 기도하는 그 내용을 기록했어요.

여러분, 이승만 대통령이 ‘나는 당신의 기적을 기다리고 있나이다.’ 라고 기도했던 저 땅이 어딜까요? 저렇게 이승만 대통령이 기도한 곳이 부산입니다. 알고 계시죠? 왜? 6.25 전쟁 때 부산이 임시수도였어요. 다 뺏겨 가지고 부산 땅에서 대통령이요, ‘하나님, 나는 당신의 기적을 기다리고 있나이다.’ 라고 기도했는데 진짜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승만이 40여년 동안 기도해서 한국 편 되게 만든 맥아더가요, 미국 합참 본부에서 합동 참모 회의에서 희안한 계획을 제출합니다. 계속 밀려 가지고 낙동강 전선까지 밀려 있는데 단숨에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다른 미국 장군 국무부 고위 관료들이 봤더니 이 계획이 너무 무모해요. “맥아더 장군, 이 계획 성공확률은 5천분의 1 이하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단숨에 전세를 뒤집겠다 그랬더니 ‘아니, 낙동강까지 밀렸는데 어떻게 한번에 북진하냐? 이 계획, 성공확률 5천분의 1이다.’ 맥아더가 ‘그래도 해야 됩니다. 그래도 해야 됩니다. 그래도 해야 됩니다.’ 맥아더가 이 이야기를 20분쯤 했어요. 맥아더가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미국 국방부가 승인합니다. 그 계힉이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인천상륙작전. 정말 기적이 일어나서요, 성공확률 5천분의 1이라고 했는데 정말로 성공해서 전세를 뒤집어 버립니다.

‘하나님, 나는 당신의 기적을 기다리고 있나이다.’ 이승만 대통령만 기도한 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 피난나왔던 기독교인들 다같이 모여서 인민군이 폭격을 퍼붓고 있는 가운데 ‘이 나라를 살려 주옵소서’ 장마철에 막 비가 장대비같이 내리는데 비를 맞으면서 대통령도 기도하고 국민들도 기도하고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철야하면서 기도했더니 정말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뒤집어졌어요. 끝까지 기도한 전쟁입니다. 동시에 끝까지 싸웠어요. 총도 없는데 싸웠습니다. 이 부산의 이승만 대통령 임시수도로 계실 때 주요 업무 하나가 낙동강 전선에서 이건 뭐 죽느냐 사느냐 인민군은 인민군대로 낙동강만 돌파하면 이제 공산화, 조국통일이 완성되는 거야. 인민군은 인민군대로 최선을 다하고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에서 뚫리면 이곳 싸움을 위해 16개국 군대 입장 끝나는 거에요. 지키기 위해서 막 싸우니까 시체가 쌓이고 부상병들이 많았어요. 전쟁 때 나갔다가 팔이 잘라지고 다리가 잘라지고, 대통령의 주요 업무가요, 부상병들을 찾아가서 기도해주고, 전도하고, 위로하고, 대통령 한번 왔다 가면 부상병들이 ‘대통령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편지를 보내요. 그 편지가 임시수도 부산 대통령 관저에 쌓여 있습니다. 편지 내용이요, 18살, 19살 젊은 병사들이 “내가 팔이 잘려졌으니 내가 평생 굶어죽게 생겼습니다. 나를 좀 도와주십시오.” “내가 다리가 잘려졌으니 우리 홀어머니 평생 봉양할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 어머니 좀 도와주십시오.” 이런 내용일 것 같은데 그런 내용은 하나도 없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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