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눈치가ㄹㅇ없군아… 싶었음 여태 자기가 나한테 은근히 티 냈던 거 하나하나 읊는데ㅅㅂ 진짜 의심을 1도 안 했었어
예를 들어. . . 얘가 몇달전에 나한테 지가 친구랑 영화를 보러 갔었는데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 나올때마다 친구가 자기 눈 가려줘서 설렜다 이ㅣ런 말 한 적 있는데 난 걍 걔 성격 진짜 좋나보다ㅇㅈㄹ했고 어떤날은 자기가 친구한테 안겼는데 책상위에 있는 아이패드에 비친 지 얼굴이 엄청 새빨겠다 이딴 말 들었을 때도 오 글쿤 하고 넘겨버렷음 오늘 듣고나니 난 암생각없이 넘겼던 저런 말들도 저 나름대로 티냈던 거라고;; 하더라고z 글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