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솔로남입니다.
우선 그동안 좋은 사람과 만나본 적도 있고,제가 하려는 이야기에 해당되지 않으신분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몇차례 소개팅을 하면서 여자분들를 만나다보니 드는 생각을 이야기하고자합니다.소개녀들의 공통점은 건너건너, 또는 건너건너건너로 완전 모르는 사람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소개를 받게되면 보통 남자가 여자가 사는 곳 근처로 가야하나? 싶어서 그동안 소개녀들의 집 근처까지 갔었습니다만, 그런거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여자분들이 거의 없더군요.3,4차례 만남이 이어질 경우에도 그런걸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에 들던 안들던누군가의 소개로 처음만나기까지 남자가 먼저 연락하고, 시간 장소 정하고, 직접 찾아가서 밥사고이게 당연한건 아닐텐데? 싶어서
최근 몇차례 제가 3/4 지점까지 찾아가서 만나는걸로 약속장소를 제안했습니다.어떤분은 거기까지 가기가 힘들다고 하시고, 최근에 만나기로 한 분은 자기 앞마당으로 약속장소를 정정하더라구요. (*다른이야기 입니다만, 연락처를 받고 하루 늦게 연락했다고 쌩까는 분도 계셨습니다.)
갈 수는 있었습니다만, 정체가 심한곳이라조금만 배려해주면 저도 편하게 갈 수 있을것 같아서최대한 가되 그녀도 조금은 나와줬으면 하는 위치로 역제안을 했습니다.알았다고는 하지만 못마땅했는지 조금 감정석인 문자를 보내길래그러거나 말거나 장소를 정확히 전달했더니쌩..
황당해서 친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남녀가 다르기때문에 처음부터 그런거 따지면 여자 못 만난다는 친구도 있고,만날 필요 없다며 잘된거라고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입니다만남녀가 동등하게 만나는게 잘못된게 아닌데요즘은 제가 생각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거 같이 느껴집니다.ㅠㅠ
누군가 만나려다 이런경험을 하게되서 넋두리겸 글남겨봅니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