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입니다.
경력은 약 20년인데...
제 스스로 제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현타 시점입니다.현재 팀장인데.. 팀원이 없어요..ㅋㅋ (작년말에 모두 퇴사함..)
여튼 전문직이 아니다 보니.. 이제 곧 직장생활을 마무리 할때가 다가 온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보면 운동선수가 제2의 인생을 살기위해 예능인으로, 해설위원..방송인으로. 유튜버로.. 살아가는 모습에... 나도 완전 다른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를 고민하게 되더군요.
지금 제가 가진 재능(제안서 만들고, 고객찾아가 제품소개하고..)으로 제2의 인생 50대를 설계하는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튼..
1) 짤릴때까지 회사에서 버티고.. 다시 이직을 해서 50대 후반까지 존버!! - 스타트업에는 시니어급(경력수높은)을 종종 찾더군요. - 연봉수준을 낮추거나.. 집에서 아주먼 지역까지 출퇴근을 한다면.. 50대중후반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2) 제2의 인생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 (야간/주말) - 제빵제과 (커피숍과 빵집 창업, 과연 빵을 만들 수 있을까?) - 커피바리스타 (커피숍 창업, 목돈이 들어감) - 공인중개사 (시험봐서 합격해야하고.... 존 어려워 보임) - 도예기능사 (도자기 만들면서 판매하지만..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걸릴것임) - 약초관리사 (산삼캐러다님, 살이쪄서 산에 오를수 있을지...) - 제2외국어 번역가 (일거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시 공부하면 될지도...) - 민박집 또는 게스트하우스 운영 (목돈이 아주 많이 들어감, 딱히 기술은 불필요해보임..) - 귀농 준비 및 농사 (한번도 안해봤는데... 뭐 다른것도 안해봤지만..) - 창업보육매니저(합격률 50%) - 그나마 조금 아는 분야이긴하지만...이것두 시험봐야되네요. - 대형면허 취득 후 마을버스 운전...(이건 제2의 인생이 아닐듯 ㅠ.ㅠ)
직장다니시는 40대 후반님들.. 이미 진행중인 선배님.. 그리고 준비중이신 후배님들 미래 계획 세웠다면.. 다들 뭐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