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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집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도망갔어요 그런데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옥수수강냉이 |2022.07.24 16:58
조회 1,909 |추천 0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맞지 않는 글 죄송합니다.

이 곳이 화력이 제일 좋다고 하여 지혜를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낮 12시경에 저희 집에 있었던 일입니다

읽어보시고 어떻게 된 일일지 추측이나 의견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저희는 빌라 1층에 거주중입니다. 1층에는 저희 집밖에 없습니다.

이 빌라는 총 4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1층 저희집, 2층 부부, 3층 남자분, 3층 주인부부분 이렇게 됩니다)


저희 가족은 항상 일요일 낮 시간에는 교회에가서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언니가 아파서 집에 있었고 동생은 언니가 걱정이 되서 11시 45분쯤에 돌아왔습니다.

그 후 언니랑 같이 있는데 현관문 비번을 누르는 소리가 나고 이어서 잘못 눌렀을 때 나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고 나서 또 다시 비번을 한 번 더 눌렀고 또 실패한 소리가 났습니다.

언니와 동생은 당연히 엄마나 아빠인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 동생이 나가보니 집 현관문이 조금 열려있고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 발자국 소리와 공동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그 후 언니랑 동생은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분들이 와서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차 블랙박스와 주차장 cctv를 확인 하였습니다.

경찰분이 오셨을 때, 때마침 3층 남자분이 내려오셔서 나가셨다가 다시 들어오실때 주인분과 경찰분과 저희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1층에 cctv 있는데” 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블랙박스는 경찰분이 혼자 확인하셨고 cctv는 경찰과 주인집 부부와 동생과 언니가 다 같이 모여서 확인하였습니다.


차가 공동현관문을 향해 정면으로 주차되어 있어서 다행히 현관문 안까지 촬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도 블랙박스에는 2층 부부와 집주인 아저씨만 찍혔는데 모두다 저희 집 현관문 쪽에는 오지않고 바로 위층 계단쪽으로 가는 모습만 찍혔습니다.

주차장 cctv에는 동생이 11시45분에 들어온 후로 2층부부와 주인집 아저씨가 들어온 것 외에는 아무도 찍히지 않았습니다.


경찰분들도 집주인분들은 동생이 집에 올 때 문을 제대로 안닫고 들어와서(문이 열려있었다고하니 안닫은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심) 2층부부가 자기집비번 누르는 소리가 1층까지 들려 착각한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셨지만 언니와 동생은 비번을 잘못 누르는 소리를 2번이나 정확하게 들었습니다.

비번을 누르는 소리가 정말 가까이서 정확하게 생생하게 들렸거든요.

답답한 마음에 주인분 허락을 받고 직접 2층 빈집에서 비번을 눌러보았지만 1층에서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너무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여러분들의 지혜와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이건 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비번을 누른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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