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느 리조트의 어이없는 안전기준

이번 여름 휴가를 다녀오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이곳은 생긴자 얼마안된 서울시내의 리조트인데
야외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요

오전에 이곳 야외수영장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아가들이 튜브 사용을 안하고있어서 혹시나 해서
(저희아가가 아직 암튜브나 구명조끼 착용이 어렵습니다)
안전 가드에게 튜브사용이 가능한지 여쭤봤어요
규정상 안돼지만 아기가 어리니 사용하실수있기 해주겠다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상했지만 잘됐다 생각하구
오후에는 튜브를 불어서 다시 야외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시간타임이 바껴서 다른 안전가드분이 계셨고
그분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전에 이야기했고 된다하셔서 튜브도 불어왔는데
무슨 소리냐고 그러니 안전상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로비에 허락을 받고 오면 사용할수 있게
해주겠다더라구요?
황당했지만 아이있는 부모는 방법이 없으니
저희가 직접 로비에 가서 다시 여쭤봤습니다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 야외수영장과 로비는 거리가 쫌 있어요~)
로비에 계신분도 아침에 계신 안전가드분처럼
안전상 위험해서 사용하지 못하게는 하지만 아기가 어리니
사용할수있게 조치해주겠다고 했습니다
튜브가 혹시 뒤집혀서 위험할수있기에 그러는거라 보호자가
항시 지켜봐달라 하더라구요 이유가 납득이 됬고
사용할수있게 해주신다니 감사했습니다
다시 올라와서 그 가드에게 이야기하려고 하니
또다시 여자가드로 바꼈더라구요?
이번에 그여자분은 로비에서 허락해줬어도 안된다고 합니다
자기들 규칙이 있어서 안된데요
이전 분 이야기를 하며 우리가 로비까지 가서 허락도받고 왔는데도 왜안되냐하다가 너무 화가나서
로비로 다시 갔습니다
사람 똥개훈련 시키는건가요?
정말 안돼면 안돼는거지 기준 모호해서 자기들끼리
소통도 안돼고 고객을 로비로 갔다와라마라..
정말 황당했습니다

다시 찾아가니 로비 직원분은 다시 죄송하다며
내일 체크아웃까지 튜브 사용할수있게 해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고객 왔다갔다 하게 하는것도 아닌것 같고
다른 호텔들은 안전 문제면 아기들은
키즈풀에서만 놀게하는데
여긴 성인풀에서 어린아이들이 놀아도 냅두고
안전가드가 내내 핸드폰만하고 자기 얼굴체크나하고
수건이나 챙기고 있더라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수영장에 가서는 저희도 튜브 사용 안했습니다
결론적으론 안돼는건데 되게해주는거라
찝찝하고 저도 그런건 싫거든요

그럼에도 글올리는 이유는
이 리조트가 부디 이부분에 있어서 명확한 규칙을 가지고
고객 똥개훈련운 안시켰음 하는 부분에서입니다


아래 사진은 안전을 중시하던 안전가드분 시간에
안전가드없이 비워져있는 수영장 모습입니다
안전가드의 롤이 너무 많아서 자꾸 자리를 비우시는건지
핸드폰 연락할곳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안전을 중시하는 리조트라면 직원채용을 더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