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8년
결혼8년차이고 3살아이가 있습니다
시댁과 친정은 차로50분 거리는 50키로정도되고
지역은 다름니다
결혼하고 시댁에서 10분거리에살았습니다
시댁에서는 오시라고하지않으면 일절저희집엔 오지않으셧고 근처에 살아도 크게 불편함없이 큰 터치없지 지냈습니다
결혼 5년차쯤되었을때 신랑한테 아기는 언제쯤 가질지 물어보셨다길래 제가 지나가는말로 봐줄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애를 가지냐 그냥 둘이살자했었는데 그해 아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임신초기에 신랑이랑 시댁에 놀러갓다가 신랑이 시어머니한테 애기 낳으면 봐줄꺼냐 물어봤고 어머님은 봐주신다하셨습니다
아기를 낳고 조리원갓다가 집에 산후도우미도 쓰고난뒤 어머님이 한번씩 집에오셔서 집안일도 좀 봐주시고 아기도 좀 봐주시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저한테 애를보면 대외활동은 아예못하겠더라라고 하시길래 아무래도 그렇겠죠? 햇더니 신랑아버님한테 같이보자했더니 본인은.못본다고 혼자볼꺼면 보라고 그렇게.말하더라길래 아 그래요? 하고 끝이엇슴니다
근데.이말이 애를 못봐주겟단말이었어요
몇일잇다가 신랑한테 몸이안좋아서 애를 보겟나 이런식으로 얘기하셨슴니다 저랑은 그후로 더 얘기는.없었구요
저는 직장생활하다가 육아휴직중이엇고 곧 복직을 생각하고있었는데 난감해서 친정에얘기했더니 친정있는곳으로 이사오라고 해서 당장은.어렵고 애기 120일쯤됬을때 대략짐을 싸서 친정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신랑은 목금토일 처가집에잇다가.월화수 다시.집에갓다가를 1년정도 한거같네요 1년있으면서 전 전에일햇던회사에가서 잠시.알바도 하고 재취업도했습니다
그리고 친정옆 전세로 이사를했습니다
아기는.친정엄마가 봐주심니다
어린이집가기전에는 월에 100만원드리다가 어린이집가고는 월에 50밖에 못드립니다
아침에 7시쯤오셔서 애기챙기고 9시반쯤.어린이집보내고 4시반쯤.데리고와서 저희올때까지 봐주시는데 보통 6시반에서 7시사이에는.도착하려고 합니다
신랑은.매일 50키로를 출퇴근중입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각종회식.야근.출장으로 외박을했구요 외박하면 한번씩시댁에서 자는데 거의 자취하고있는 회사동료집에서 자더라구요
신랑이 외박하면 그날저는 회사갓다가 집에와서 혼자애기를챙겨야되서 굉장히 피곤함니다
그리고 다음날 7시에 친정엄마가오는데 신랑이 없으면 보기참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50키로씩 출퇴근한다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외박은 너무한거같아서 더이상 외박을안했으면 좋겟다햇는데 그후로는 대리를 불러서옴니디 밤12시넘어서 대리비 5-6만언을 주고 거의일주일에 한번씩이요
시어머니는 몇달전부터 요양보호사를 합니다
상가건물이잇는데 그거세금내는게 아까워서 한다고하네요 사실처음에 한다고했을때 서운했습니다 관절안좋아서 애는 못봐준다했는데 요양보호사라니요
그래도 결과적으로 저희가 친정근처에왔으니 그냥 내색은 안했습니다 근데 한번씩 친정엄마가 급한일이잇어서 하루이틀 시어머니한테 좀 봐달라하면 일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이 안가면 다른사람을 구해서 넣어줘야되는데 사람이 없다구요 처음에는 어쩔수없죠 했는데 그후에도 제가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그때마다 저얘기를 하시니 저도 서운하고 친정엄마도 서운한티를 내더라구요 그럼전또 친정엄마한테 미안하고..
오늘 엄마랑 통화를하는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한테도 제 신랑한테도 서운하다고
애는 엄마가 봐주기로해서 봐주는데 그 하루이틀봐달라는것도 어떻게 못봐줄수있냐 하물며 생계로 일하는 저나 신랑도 일있으면 연차빼는데
그와중에 사위는 맨날 일주일에 한번씩 술먹고 그렇다고 니가 자주나가는것도 아니고 나가봤자 한달에 한번 나갈까말깐데 본인이 늦으면 혼자 얼마나힘든데
그얘기를 듣는데 참 친정엄마한테도 미안하고 시댁에도 서운하고 신랑한테도 서운하고 뭔가 그동안 쌓인게 다 생각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대로 계속지내는게 맞나라는 생각도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