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강화도로 이사 온 영우네
시골에 있는 작은 학교에 다니면 괜찮을까 싶었지만
괴롭힘은 여전했음 ㅠㅠ
- 시골이라고 다를꺼는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나는 찐따라고 불렸어요.
나를 상대로 한 장난도 유행이었는데 아! 미안! 놀이였습니다.
하다하다 급식 먹을때까지 괴롭힘이 이어졌음
- 안전한 장소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교무실로
- 점심시간에는 수위실로 도망쳤습니다.
이때부터 김밥을 먹는 영우 ㅠ
- 하지만 아무리 도망쳐도 수업 시간에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까지는 막을수 없었어요.
짖궂은 질문을 영우에게 질문하도록 시키는 같은 반 학생들
- 질문 있나요?
- 네 질문 있습니다 교생 선생님은 어디에서 쌍수를 하셨습니까?
앞트임도 하신거 같은데 같은 병원인가요?
수술이 꽤 잘된거 같아 궁금해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애들이 시켜서 대신 물어본거지만 교생선생님은 영우 뺨을 때리고는 나가버림
또 아! 미안! 하는 애들;;
아까부터 지켜보던 동그라미
시원하게 뒷통수를 때리고는 ㅋㅋㅋ
- 아! 미안 돌대가리라서 맞아도 안아플줄 알았지~
- 뭐래! 이 또라이 같은 년이!
- 뭐래~?!! 다음생에 드럼으로 태어나서 스틱으로 대가기 대따 뚜드려 맞을 년이!!
멋지게(?) 영우를 구해주는 그라미 ㅋㅋㅋㅋㅋㅋ
- 동그라미는 학교에서 또라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라미가 얼마나 돌+I인지 살펴보면,
- 너 앞으로 한번만 더 수업시간에 노래방 가는거 걸리면 죽는다?!
- (떨떠름) 알았어요
- 아, 이 자식이 건방지게! 대답은 다나까로 해라 알았냐!
- 알았다!
- 대답 똑바로 안해????
- 알았다... 니까!!
담임쌤이 수업시간에 노래방에 못가게 하자
그라미는 노래를 부를 장소로 학교 방송실을 선택함 ㅋㅋ
봐도 봐도 봐도 네가 보고 싶어~ ♬
너 때매 온종일 미쳐~♪
꽂혀! 꽂혀! 꽂혀! 내가 너에게로 꽂혀!! ♪♬
물론 영우도 그라미의 똘끼 넘치는 모습에 제대로 꽂힘ㅋㅋㅋㅋㅋ
등교시간이 한참 지나고 버스에서 내리는 그라미
- 음, 너 48분 지각이다..!
(말이 48분이지 더 일찍와서 대기 했을꺼여서
영우는 최소 한시간은 기다린거 ㅋㅋㅋㅋㅋ)
- 어쩌라고 나 원래 학교 아무때나 가
그라미를 졸졸 따라가는 영우
- 왜 따라와?
또 졸졸 따라가는 영우
- 아! 왜 따라 오냐고!
- 너랑 있으면 내가 안전해..!
교무실, 수위실 말고 안전한 곳을 찾은 영우 ㅠㅠㅠ
- 그럼 나는? 너랑 있으면 내가 얻는게 뭔데?
- 친구가 돼 줄게! 너 친구 없잖아..!
(영우 눈에는 그라미도 친구가 없어보였나 봄 ㅋㅋㅋㅋ)
그리고 어이 터지는 그라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 내가 살다 살다가 찐따한테 이런 소리나 듣고 ㅋㅋㅋㅋㅋㅋ
오래 살고 볼일이다 동그라미 ㅋㅋ
반전은 그라미가 먼저 친구 하자고 손 내민게 아니라 영우가 먼저 다가갔다는거 ㅋㅋㅋ
- 아 뭐해! 지각이라며!!
그렇게 친구가 된 그라미와 영우 ㅋㅋㅋㅋㅋ
연출도 보면
<친구가 되기 전>
눈만 밟는 영우와 땅만 밟는 그라미
<친구가 되는 과정>
땅에 가까워지는 영우와 눈에 가까워지는 그라미
<친구가 된 후>
땅만 밟는 영우와 눈만 밟는 그라미
친구끼리 닮아가듯이 비슷해져감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날 영우는 컬러풀한 양말 신는 그라미와
친구 될려고 컬러풀한 장갑 맞춤으로 끼고 왔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