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살 여잔데 화력 때문에 10대 판에 올렸어
어제 ft 아일랜드 전 멈버 최종훈이랑 같이 밥 먹다가 나랑 친한 같은 과 과대표 만났어..
인증할 사진같은 게 없어서 믿기 힘든 거 아는데 찐임..
나한테 인사할 땐 활짝 웃었다가
최종훈이랑 눈 마주치자마자 갑자기 표정 완전 굳어지면서 획 가버리더라
과대가 최종훈을 못 알아봤을 리는 절대 없는 게 얘가 또 10년째 ft 아일랜드 팬이야.. 심지어 정준영 단톡방 사건 터지기 전까지는 최종훈이 최애였다더라
연예인이고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성범죄 관련 재판도 받았던 사람이라 손님 잘 안 오는 시간대에 왔는데
그때 딱 과대표를 만날 건 또 뭐냐고 ..
뭔데 같이 밥 먹냐는 식으로 말할까봐 적어두자면..
일단 나 최종훈이랑 친하게 지낸지 7년 조금 넘었어..
처음 만났을 땐 같은 동네 살았었는데 그때 자주 마주치고 인사하고 서로 공통관심사로 대화하고
그렇게 몇달 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서로 번호 알고 연락할 정도로 친해진 거고.
나도 머리로는 이 사람이 범죄자고 멀리해야 할 사람이라는 거 아는데.. 마음이 그렇게 안되더라. 잊어보려고 별짓 다했는데도 안되길래 그냥 포기했어..
최종훈이 누군지 모르거나 정준영 단톡방 사건 모르면 여기에 물어보지 말고 검색해보고 와 주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