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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읽어보는 소시 수영 인터뷰

ㅇㅇ |2022.08.24 11:14
조회 16,704 |추천 70






 





수영과 작업한 스태프들이 하나같이 칭찬하더라고요.


그래요? 딱히 뭘 가지고 칭찬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뭐라고 했는데요? 




인성이 좋대요. 


감사합니다. 흐흐. 그런데 그건 제가 소녀시대 멤버이기 때문이에요. 

어디 가서 실수를 해도 나 혼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멤버들한테까지 영향이 미치니까요. 














 






책임감을 말하는 건가요?


8명의 몫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랄까? 

게다가 촬영하면서 나오는 요구들이 있잖아요. 전 시키면 다 하거든요. 하하하.




프로답네요.


만드는 사람의 의도대로 표현하는 게 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연예인이 왜 연예인이겠어요. 

화보 촬영 하나를 하더라도 에디터가 생각하는 분위기와 포즈에 맞춰 표현하고,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큰 그림을 보는 감독님의 의도대로 연기하는 사람이니까 그렇죠. 











 





(중략,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의외로 되게 조용하다는 수영)




일부러 자제하는 거예요?


아뇨.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낯을 좀 가리거든요. 

지금껏 어느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가 돼본 적이 없어요. 




소녀시대의 수영을 떠올리면 의외네요. 


그런 웃긴 모습은 제가 편할 때 튀어나오는 거라서. 

현장에서는 그냥 제 연기 묵묵히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오해도 받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랬죠. ‘소녀시대라고 도도하게 군다’ 이런 얘기도 뒤에서 들리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리 다시 생각해 봐도 전 도도함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아, 무표정으로 있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요즘은 일부러 오버해서 더 환하게 웃을 때도 있어요.





오, 사회생활하는 자세인가요? 


그렇죠. ‘내가 그냥 연기자였어도 이런 오해를 받았을까’라는 생각이 살짝 들 때도 있지만.





솔직히 그럴 땐 억울하죠?


아무리 억울해도 그게 소녀시대라는 이유때문이면 기분 나쁘지 않아요. 

‘소녀시대가 그만큼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위치에 있으니까 

내가 그런 오해도 받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기쁘고 고맙죠.












 





지금 본인을 가장 두렵게 하는 건 뭐예요?


대중이 더 이상 날 찾지 않는 거? 아냐…, 이건 각오가 돼 있고(웃음). 

음, 오히려 좋은 일이 많이 생기면 두려워지는 것 같아요.

 ‘갑자기 왜 이러지? 좋아해도 되나?’




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은 거라고 생각하나 봐요?


네. 설사 나중에 난리가 난다 해도 덤덤했으면 좋겠어요. 













 






평소 마인드 컨트롤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주변에 제 맘을 알아주는 한두 사람이 있다는 게 가장 큰 위로인 듯해요. 

보통 자기 마인드 컨트롤을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걸 알아달라는 거거든요. 

‘내가 이만큼 노력하는데 티 안 내는 거 알아줘’, ‘나 사실 이거밖에 못 잤는데 눈치채줘’. 

그래서 쉽게 짜증도 내고요. 

제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사는 만큼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제가 먼저 알아채고 얘기해 주려고 해요. 

“너 요즘 힘들지?”란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될 수 있잖아요. 













 





필사적이었던 10년 전의 수영에게도 한마디 하세요.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 없어’라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고. 

하하. 이렇게 말해 줄래요. “많이 힘들지? 잘하고 있어, 충분히.” 




‘토닥토닥’ 등 두드리면서?


네. 토닥토닥 등 두드려주면서.













 





소시는 최고가 될 만 함...

수영 인터뷰에 소시 사랑 가득 담겨있잖아ㅠㅠ

마인드 최고다 최수영ㅠㅠ

추천수70
반대수2
베플ㅇㅇ|2022.08.24 17:58
진짜 소녀시대가 소녀시대 팬이라는말이 정말 맞는듯 말 한마디한마디에서 그룹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고 어떻게 그 자리까지 갔는지 느껴지는 인터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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