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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시간만에 울 똘순이 낳았어여~~

날개없는천사 |2004.03.10 11:40
조회 783 |추천 0

예비맘님들..안녕하세요?

다들 잘계셨는지여.. 친정에 가있는 동안 친정 컴터가..

한글자판이 안되어서..그동안 못들어 왔답니다..

그동안 저에게 아기 낳았냐며 쪽지며 멜이며..

보내주신분들..일일이 답장 못드려서 죄송했어요..

그넘의 한글자판이 안되는 바람에..ㅎㅎ

지금부터 저의 출산기를 야그해 볼께요..

예정일은 2004년 3.7 인데..3.6이 병원가는 날이었답니다..

그날은 부산에 함박눈이 내렸는데..추워서 그런지 배가 살살 아픈것 같더니..

화장실에가니 핑크색의 이쁜 이슬이 비치었어요..

태동검사를 하니 가진통이 있으니깐 몇일이내로 아기를 볼것 같다는 말과 함께

진통이 5-3분간격으로 오면 병원으로 오란말만 듣고집으로 왔답니다..

 

점심먹고 한숨자고나니..배가 살살 아픈것이 시간을 재어보니 5분간격..

에이~이정도로 아파서 아기가 나올까?라는 생각에 벼텼답니다..

진통기간은 10초정도 지나니깐 안아프더라구요..

한 시간이 지나니깐 3분정도..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병원에 가니..벌써 90%가 진행되었다고 합디다..

참~ 아기 낳기 별로 안어렵네..라는 생각과 함께 분만실로..

관장하고..침대에 누웠지요..너무 많이 진행되어서..

무통도 못하고..한40분 진통하고 두번 힘주니깐..

울똘순공주가 엥~~하더라구요..

ㅎㅎ 넘 아파서 똘순이 봐도 암 감정도 없었는데..

간호사가 안겨주니 눈물이 주루룩..흐르더라구요..

지금은 조리원에서 몸조리 중이구요..

오늘부터 젖이 돌아서..젖도 물려 볼려고 해요..

똘순이 뱃속에서도 작더니..2.9kg으로 나았어요..

몇일 지나니깐 물이빠지고 붓기가 빠져서 인지..

넘 작아요..넘 귀엽고 이쁘네요..저 새끼라 그런가요?ㅎㅎ

절 많이 닮은것 같네요..울신랑도 이쁘다고 난리고..

주위에서도 다들 공주님 처럼 이쁘고..코도 오똑하니..입술도 볼륨있고..

눈집도 큰것이..정말 이쁘네요..

예비맘님들도 이쁘게 태교하셔서..이쁜 아가 낳으세요..

조리원이라 자세히..적지 못하겠네요..

퇴원하면 이쁜 울 공주 사진도 올릴께요..

즐태하시구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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