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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봉구&봉길맘

꼬미봉구맘 |2022.08.25 20:06
조회 9,642 |추천 107
안녕하세요
일년반만에 다시 찾아 뵙는 꼬미 봉구맘입니다
저희집에 새로운 식구 하나가 더 늘었습니다
계획에 없던 얼떨결에 맞이한 식구입니다
작년 11월달 출근길 도로에서 구조한 꼬맹입니다
출근길 도르 가운데 새까만한 물체가 있길래 처음에는
쓰레인줄 알고 지나갈려고 하는데 가까이 갈수록 그 물체가 조그만한 고양인걸 알았습니다

차를 급히 세우고 위험하니 도로 한쪽으로 옮길려고 가까이 가보니
햐~~~
애기 상태가 너~무 안좋았어요
눈은 눈병으로 인해 양쪽 눈이 달라 붙어 있고
얼굴과 코는 딱지가 붙어서 엉망이고 몸도 더럽고
여기에 두고 가면 죽을것같아서 앞뒤생각 없이 무조건 차에태우고 출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울더니 점점 우는소리가 약해 졌습니디
출근하자마자 회사근처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병원에서 애기 상태를 보더니 키울실꺼냐고 먼저 물어 보길래 일단 치료부터 해달라고
그리고 회사로 출근 했습니다

그때서야 저희집 양이 두마리가 생각 나더군요
첫채는 샴 여아 8살 둘째는 길냥이 출신 남아 6살
꼬맹이를 데리고 오자니 집에 애들이 걱정이고
혹시 꼬맹이가 전염성 질환에 걸려서 저희애들한테 안좋으면 어쩌나 별별 생각이 다 나더라구요
조금있다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결막염에 허피스라고!...

(제가 범백이라고 올렸는데 허피스였네요 고양이 전염 강한 감기 종류인건 알았는덕 용어를 잘못 기재 했습니다 봉길이는 그때 걸린 눈병을 아직도 치료늘 하고 있습니다
잘낫지가 않네요 그래도 우리가족 한테 온 소중한 보물 입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저희 곁에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선생님 저희집 애들한테(저희애들 가는 병원 입니다)옮기지는 않나요?
다행히 저희애들 접종을 다 한상태라 전염여부는 없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당분간 격리 시키라고....

두달동안 치료비 100만원 넘게 들었습니다ㅠ

그래도 남는 장사 였습니다
왜냐

애교가 너무 많아요
하루 하루가 꼬맹이 때문에 웃을일이 너무 많아요

이름은 봉구 동생 봉길이~~

너무 막 지은 이름 같겠지만 나름 이유가 있다능
봉구의 첫자에서 봉
길에서 구조했다고 해서 긴ㄷ
그래서 봉길♡♡

서두가 너무 길었죠

우리 봉길 사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420g
이였는데 지금은 5kg






병원간다고 게이지에 넣으니 탈출을 시도할 만큼 여유가 생긴 봉길


봉길이는 잠을 자도 이런 모양으로 자요



셋이 함께



동영상이 첨부가 안되네요

담에는 동영상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보시기에 불편해 보이시겠지만

집에 데려 왔을때 모습입니다





눈도 보이지 않고 냄새도 못 맡아서 그런지 소리에 반응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귀가 향상 쫑긋







추천수10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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