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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 맞고..

경솔한 여자 |2004.03.10 12:23
조회 518 |추천 0

전 지난 3달동안 매달 5일에 월경 시작했구요, 지난달은9일날 했습니다..

대충 주기는 30일정도 되죠..

 

그런데..저의 경솔함에 제 스스로 원망스럽답니다.

동호회에서 만난 그사람과 지난 21일저녁..22일새벽이라고 해야겠네요(12시가 넘었으니..)

둘다 술때문에 일을 치르고 말았는데..전 다음날 달력을 보고 가슴이 철령했쬬..

 

대충 다져봐도..21일부텀은 가임기라는 것을 그때야 안거죠..

확실히 테스트도 안해봤지만..임신인것 같아요..

혹시나 확률은 낮을지 싶어..이번달 9일을 기다렸지만..지금까지 생리소식이 없네요..

그사람..운동하는 헬스장에서 다른 여자 만나..희희낙락하고 있습니다.

 

저도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일부러 더 열심히 했습니다..

저녁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구요..지금도 약간씩 아픕니다.

 

어제 메일로  그사람에게 난 여력이 없어 병원비좀 보태알라고 했쬬.

그사람..자기 상식으론 될리가 없다고 말합니다..자기도 사람인데 병원엔 따라가주겠다는군요.

그리고 남자동의도 필요할거라며...몇번가본것 같습디다..- -;

병원비 얘기가 없길래..아침에 자존심 다 접고..다시 얘기했습니다..

 

저 너무 겁납니다..친한친구에게도 말못하고..저혼자 끙끙 앓고 있습니다.

아빠와 동생들..얼굴을 볼수가 없어요..저의 한순간 경솔함과 그사람의 말에 꼴닥 넘어간..

저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합니다.

 

혹시나..부산 남포동/남구쪽에 여의사있는 병원 알고 계신분..알려주세요..

어디든..빨리 해결하고 싶어요...수술비는..어느정돈지...얼마나 잇어야 되는지..

다른분들 보니깐..차이가 있는듯 싶은데..

 

왜이러나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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