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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동생 다 차단했다

ㅇㅇ |2022.08.28 21:24
조회 368 |추천 1

그냥 이젠 얘기하기도 싫어서 카톡이랑 전화 다 차단박음 지 좋을때만 웃으면서 친한척하고 평소엔 개싸가지없게 행동하는 것도 질렸고 그걸 지적하는 것도 지침 논리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무조건 내가 왜? 어쩌라고 저쩌라고 ㅅㅂ 그냥 무식함

분명 초딩때까진 순수했는데 중딩되면서 화장하고 마스크 쓰면서 일진같은 무리 애들이랑 어울리더니 크게 엇나간거같음 사이 좋았을때 지가 사겼던 남친 얘기도 해주던데 다 노는 애들이고, 한번도 실제로 마스크 벗은 모습을 본 적이 없다길래 기겁했고 어떤 분위긴지 예상이 가서 걱정됐음 근데 맨날 지 친구들이랑 남자얘기만 하고, 새벽마다 남자랑 전화통화 하면서 밤새고 다음날에 몰아자는거 보고 이젠 그냥 한심함

그런 무리 애들이랑 놀겠다고 하루종일 폰 붙잡고 연락하고 전화하고.. 처음에는 주말에만 피씨방 몰래 다니면서 게임하더니 이젠 대놓고 지 노트북으로 친구들이랑 맨날 게임함 물론 지 할 일 다 하면 상관없음 근데 그게 아니라 학원 영수 다니는데 맨날 학원 가기 몇시간 전에 숙제 베껴서 가고, 테스트도 개판으로 봄 엄마아빠 돈이긴한데 ㅈㄴ 돈아까움 ㅋㅋ

걔가 공부 잘하는 중학교에 다니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평균보다 수준이 낮은 중학교에 다니는데 거기서도 평균 이하임 근데도 쪽팔려하지 않고 지는 최선을 다 했다고 ㅈㄴ 당당하게 나옴 맨날 쳐 자고 놀면서 최선 ㅇㅈㄹ ㅋㅋ 당당한게 제일 어이없음

밥투정도 ㅈㄴ 심해서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있다가 유일하게 나오는 순간이 밥 뭐먹을거냐고 물어보는 순간임 ㅋ 엄마한테 물어보는데 집에 있는거 먹자 그러면 개난리 피우면서 ㅈㄹ함 결국 엄마가 배달음식 시켜주는데 가끔 엄마가 안된다고 세게 나갈때도 있음 근데 그럴때마다 아빠가 맨날 걔 쉴드침 ㅋㅋ 결국 그냔이 아빠한테서 카드 뺏어서 밖에서 사와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되냐 진짜?지 빡칠땐 엄마아빠한테 욕도 박으면서 필요할땐 이용해먹음

지금 중3이고 곧 고등학교 입학하는데 정신 못 차리는게 기가 찬다.. ㅋㅋ 방금도 한마디 했다가 개지랄하는거 보고 얜 안되겠다 싶어서 싹 차단박음 내가 최근에 여행가서 뭐 사왔을때 좋다고 할땐 언제고 ㅈㄴ 싸가지없게 말하고 행동하길래 정 다 떨어졌엉 ㅎㅎ

지 인생 지가 꼰다는데 뭐 어쩌겠냐 엄마는 내가 공부도 좀 했고 대학생이니까 동생한테 도움이 되길 바라는거 같은데 엄마 얜 그냥 글렀어 ㅋㅋ ㅂㅅ중에 상ㅂㅅ임 지가 나한테 싸가지없게 대하고 욕하는거 나도 지한테 똑같이, 아니 훨씬 세게 할 수 있는데 참는중인걸 모름 지가 이긴줄 알더라 ㅋㅋ

이제 진짜 동거인이라고 생각하고 선그을거임 정도 다 털리고 저런 애랑 같은 핏줄인게 쪽팔릴 정도라 남이라고 생각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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