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쯤 택시를 탔습니다.
먼거리는 아니었지만 걸어가기엔 3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며
칭구와 있어서 칭구가 먼저내리고 그담에 저희동네를 가기로 하고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칭구가 내리구 00동 이여 했더니 아저씨왈~~옆눈으로 한번 흘겨보더니 00동이 다 아가씨 집이야?
이러시는 거에여~~구래서 00주유소 앞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근처가면 어련히 알려드릴걸 신경질적으로 예기하시더군여~~
가는길에 양갈래길이 나오는데 우회전해야 하는곳에서 좌회전을 하더니
"에이 씨발 안가던 길이라 헤깔리네~~" 글더라구여~~
기가막혀서리~~그리고서 잘 가다가 왠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있는데 그택시 옆에 붙어 서더니
창문을 띡 내리면서 타지역 영업한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신고한다고 하더라구여~~
그게 불법이라면 택시 운전하는 아저씨 입장에서 흥분할수도 있다 생각되지만
갈 생각을 안하구 거기서 계속 욕만 해대시는 겁니다.
나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참 빼먹은 말이 있네여! 저희가 첨 그택시를 탈때 술취한 아저씨가 내리는걸 보구 타려고 했습니다.
근데 술취한 아저씨가 돈을 떨어뜨리고 내리셨습니다.
우리가 타기전에 택시기사 아저씨는 언능 그돈을 챙기더라구여~~
양심도 없는 아저씨~~몇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아저씨 인상이 워낙 험상굿고 입버릇도 더럽구 해서.
솔찍히 쫄았습니다.
구래서 암말도 못하구 내렸는데 너무 불쾌해 신고하려구여~~~
자신 조차 조금의 양심도 없으면서 타지역 영업 신고한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를때 참 어이가 없더라구여
큰돈 안되는 손님이라도 글치 욕을 하면서 영업하는건 정말 상종못할 인간인것 같습니다.
왜 인생을 그렇게 사시는지 이왕 하시는 일이라면 기분좋게 하는게 본인에게도 좋으련만~~
여하튼 그아저씨 인생이 참 불쌍합니다.
불친절 택시 신고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차 넘버는 알고 있으니까 리플 달아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