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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망친 고3의 넋두리

ㅇㅇ |2022.09.01 00:35
조회 256 |추천 1
평소 수학 모고 보면 4-5 등급대였는데 특목고 수시러(정시도 챙겨야 됨)라 1학기때는 미친듯이 수시 챙기느라 기출을 아예 못돌림. 내가 안일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있고.. 확통은 거의 다 맞는데 수1, 수2를 너무 못해서 이번에 보완해야 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여름방학때부터 개학하고 대략 2주간 수학에만 몰두함. 기숙사학교라 진짜 하루 종일 공부만 함. 그래서 딱 수학 3등급..만 받았으면 좋겠다고(사실 이정도로 했는데 설마 등듭이 안오를까? 생각함) 생각했는데 또 4등급임. ㅋㅋ
진짜.. 평소에 시험 보고 후회하거나 속상해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눈물 나더라. 노력이 부족했나보다 ~ 하고 넘길 수가 없더라고. 물론 아직 절대량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부족한 것도 사실이고, 수2 기출을 아직 안돌렸으니까 이 점수 받는게 맞는데.. 그래도 좀 속상해서 ㅎㅎ
집에서 맘 편히 울고싶은데 긱사라 방음도 안되고
엄마한테 연락드리기는 죄송해서 여기다가 끄적여봐
읽어줘서 고마웡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점수 받아야지
다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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