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사마다 사녹 공방 다녀본 후기
1.엠카운트다운(목요일)
상암 CJ. 새벽 사녹이 많음. 딜레이는 별로 안되는 거 같은데 기본 대기시간이 좀 있음. 올 스탠딩이고 무대랑 관객석 사이가 가까움. 갈거면 2n번대 안으로 성공해서 앞쪽으로 가수들이 왼쪽 뒤에서 모니터링 하면서 거기서 수정도 보고 비하인드 영상도 찍기 때문에 들어가서 앞이 좀 찼다 싶으면 왼쪽 뒷쪽 펜스잡는 게 나음. 이도저도 아닌 중간에 서면 무대도 잘 안보이고 아이돌 대기하는 것도 안보임.리허설은 팬들 없이 가고 본녹화 때만 팬들 들여보내기 때문에 한 두 세번 하고 끝냄. 스텝이 요구하는 게 제일 많은 방송사(응원봉 머리까지 올려주세요, 카운트 셀 테니까 몇초부터 함성 질러주세요 등)
2.뮤직뱅크(금요일)
여의도 KBS임. 새벽이나 이른 아침 사녹 걸리면 팬들은 길거리에서 대기해야함. 거기 경비가 안들여보내줌..팬매가 말해도 소용없음. 일단 대기시간 좀 긴편임. 딜레이도 자주 돼서 만약 12시에 인쳌했다 하면 녹화는 2시에 들어감. 스텝들이 제일 싸가지 없는 방송사임. 스탠딩 없는 올 좌석이라서 편하긴 함.팬들이 들어간 상태에서 리허설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무대는 많이 볼 수 있음. 그리고 모니터링 하는 장소가 좌석기준 오른쪽에서 하기 때문에 아티스트가 계속 나와있음. 근데 이게 앞번호여도 앉히는 건 스텝 마음이라서 내가 오른쪽 구역에 앉고 싶다고 해도 가운데부터 앉을 수도 있음. 난 오른쪽 뒤에 앉아도 나보다 뒷번호가 왼쪽 앞열에 앉을 수도 있음. 아이돌이 대기할 때,무대에 올라오기 전까지는 소리지르기 금지임.녹화 제일 길게 함
3.음악중심(토요일)
상암 MBC.대기시간이 길진 않음.수용인원이 제일 많고 팬들 응원소리 잘 집어넣어줘서 아티스트 기가 제일 많이 사는 방송.스탠딩 한 100명?아니면 좀 더 집어넣고 나머지는 좌석. 스탠딩 뒤 쪽으로 가도 잘 보이긴 함. 모니터링 하는 장소는 관객석에서는 안 보임. 대기시간에 가끔 카메라 감독이 팬들 놀아줌.응원봉 잡아준다던지 아이돌 올라오면 스탠바이 할 때 애들 얼굴 잡아주고..유쾌함. 녹화시간 그렇게 긴 편은 아닌데 짧은 편도 아닌.그리고 미니팬미팅을 거의 음악중심날에 함.그리고 앞번호면 타아이돌 지원 뛸 수도 있음.
4.인기가요(일요일)
등촌동 SBS.일단 대기장소가 ㅈ같음. 시내 길거리 한복판에 방송국이 있는거라 팬들이 대기 할 장소가 없음. 사람들 옆으로 지나다님..게다가 팬덤들이 다같이 대기 중이면 인도가 다 차서 사람들이 지나다닐 틈이 없음. 새벽이나 이른 아침 사녹 아니면 거의 다 합동사녹함. 보통은 세 팬덤씩 150명 정도 정원으로 집어넣고 스탠딩은 한 팬덤당 50?정도 나머지는 좌석. 스탠딩 165 기준 자름.자리는 팬매니저끼리 가위바위보해서 정한다는 말이 있는데 제일 좋은 자리는 가운데 아래고 그 다음은 가운데 위, 그 다음 팬덤은 양 옆으로 퍼져서 앉아서 응원소리 잘 안들어감. 스텝이 스탠바이 시간에 가수 칭찬해주고..그 외에 딱히 장점은 없음.
5.심플리케이팝(월요일)
서초구 아리랑사옥. 찾아가기가 ㅈ같음.정원이 최대 50명이라서 경쟁률은 빡세지만 그만큼 아티스트랑 거리가 제일 가까움. 안에서 대기하기도 하는데 중간에 아티스트가 나와서 뭐 촬영하는 거 볼 수 있음. 그래서인지 거기 안에서 카메라 켜면 씨큐가 바로 잡아서 쫓겨남. 들어가면 자리가 좌석이라기 보다는 계단같은 데에 팬들 앉히는데 무대가 앞이 아니라 측면에 있음. 약간 전지적 스텝시점으로 애들 무대하는 거 볼 수 있음. 근데 녹화 횟수가 그렇게 많진 않음. 많아봤자 두번? 그냥 애들 가까이서 본다는 명목 하에 가는 방송
6. 더쇼(화요일)
상암 SBS 프리즘타워. 같은 SBS 아니랄까봐 여기도 두 세팀 합동사녹 함. 스탠딩은 한 팀당 50명?정도로 짜르는 거 같은데 한 팬덤이 좀 적게 왔다 싶으면 다른 팬덤 스탠딩으로 더 집어넣음. 한 팀당 리허설 포함 두 세번 하기 때문에 내 가수 순서 아니면 스탠딩은 좀 많이 지침.
첫 주때만 가고 그 다음부턴 안가고 싶어짐.
7.쇼 챔피언(수요일)
일산 MBC. 위치가 서울이 아니라서 교통편이 좋진 않음. 그래도 대기를 실내에서 해서 계절상관 없음. 여기도 앞 번호는 타아이돌 사녹 지원 갈 수 있음. 근데 여기 딜레이가 진짜 에바임. 일단 기본 30분 딜레이고 심하면 1시간동안 방치당함. 리허설 팬들 없이 가고, 본녹화만 팬들 들여보냄. 올 스탠딩인데 뒷번호여도 아이돌 잘 보임. 원래는 가수들 비하인드 찍고 모니터링하는 장소가 스탠딩 왼쪽에 있었는데 얼마 전에 가보니까 아예 무대 뒷편으로 바뀜. 이제 가도 대기 모습은 못 볼 듯. 여기도 녹화 한 두 세번 함.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도 돼!본진 빼고 다 답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