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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거 적고가자

ㅇㅇ |2022.09.22 07:24
조회 213 |추천 2
여기에 적고 서로 위로해주자 ㅎㅎ
일단 나는 지금 고2인데 중학생 때 항상 늦게자서 키가 안 큰게 진심 너무 후회돼.초6 여름에 초경해서 사실 잘하면 3~4년은 더 클 수 있었는데 생리하고 나서 2년안에 성장판 닫힌다는 소문 듣고 포기하고 맨날 늦게잤지... 특히 중1 때는 막 페북이 유행하던 시기라 새벽 늦게 까지 몰래 폰 하고 늦게 잠들었어. 그 이후로 중딩 때는 미련하게 새벽 늦게까지 공부+폰 하고...항상 아빠가 방에 오셔서 "네 나이 때는 일찍 자야한다. 성장호르몬이 10시에서 2시 사이 어쩌구 저쩌구"를 여러번 하셨어. 좋게 말하니까 안 들어 처먹은거지... ㅜㅜ 암튼 그렇게 중2 이후로는 키가 1cm 이내로 밖에 안 큰거 같아. 엄마는 작은 편 아니시고 아빠는 173 정도로 작은 편이긴 하신데 그래도 내 예상키는 161이였다? 근데 나 157에서 멈췄어...몇년째 ㅎㅎ 너무 슬픈 건 주위 친구들이 지금 다 160중후반까지 컸다는거. 심지어 초경 빨리하고 부모님 두분 다 안 크신 애들도 훌쩍 커버렸어. 진짜 주위 여자애들 볼때마다 항상 후회되고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비율 안 좋은게 너무 슬프고 가득이나 얼굴만 커졌는데... 다른 애들 옷 핏 잘 받고 비율 좋은 거 보면 너무 질투나.특히 요즘 하도 키큰 어린 여자 아이돌이 많아서 진짜 너무 슬픔 ㅎㅎ 
이 자리를 빌려서 하고 싶은 말은!! 초경 빨리 했다고 낙담하지 말고. 부모님 작으시다고 낙담하지 말고 ㅜㅜ 진짜 잠이 제일 중요해. 운동, 식습관, 유전 보다도 잠이 중요한 것 같아. 그냥 11시에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던 폰을 보던...제발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오늘부터 일찍 자. '에이 365일 중 오늘 하루 늦게 잔다고 키가 안 크겠어' 이 생각이 몇일이 되고 몇주가 되고 몇달이 되고 결국 너가 클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는거야. 제발 명심해줘 중딩 친구들 ㅜㅜㅜ 아 고딩 친구들도 해당되지 내 주변에 19살 언니 1센치 더 큼 (부모님 둘 다 작으신데도) 
난 진짜 이 후회를 죽기 전까지 할 것 같아ㅎㅎ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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