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심각한 금사빠 인 것 같다면서 글 올렸던 쓰니인데
그 글을 못 본 사람들도 있을테니 대략 설명을 해주자면
1. 애기때 자주 같이 놀았던 아빠 친구의 아들을 10여년만에 봄
(나보다 나이 한살 많음)
2. 친해지고 싶었는데 어색해서 말도 제대로 못함
3. 집 도착해서 그게 너무 후회되고 오랜만이라 그런지 설레고 떨리고 기분이 복잡했음
4. 근데 연락처는 못 알아냄 ,,
대충 이랬었는데
자꾸 그 오빠한테 연락하고 싶고 그러다보니까 한 일주일동안 고민하고 결국엔 부모님한테 오랜만에 그 오빠 봐서 친해지고 싶다면서 혹시 아빠 친구분한테 연락처 달라할 수 없냐고 얘기해서 전번 알아냄 ㅋㅋ ㅋ ㅋ ㅋ ㅋ큐ㅠ
그래서 전번 알아내고 바로 카톡 날림
근데 오빠가 당황스러울만도 했을텐데 그런 내색 전혀 안 비치고 답장을 해주더라고 진짜 너무 착해 ,, 무튼 그래서 내가 오빠 시간 되는 날 물어보고 언제온제 된다 라고 얘기해줘서 10월 초에 혹시 시간 되냐 물어봤는데 시험 기간이라 안된대 흐규 ㅠ
그러면서 오빠가 나중에 시간될 때 또 연락 달라고 하면서 카톡이 끝났는데 내가 오빠한테 선톡해서 시험 언제 끝나냐고 끝나면 밥 한끼 먹자고 말해도 될까 ????? 안 부담스러워 할까 ??? ㅠㅠㅠㅠㅠㅠㅠㅠ 젭알 얘들아 도와줘 ,, 이 연애 고자를 구원해줄 천사들아 젭알 ••••••• 아님 남자들아 진짜 안 친한 여자가 갑자기 약속 잡자고 하면 어때 퓨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