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어 두서없는점 이해바랍니다
남편은 사업하면서 주1~2회 술먹고 골프치고 출퇴근도 본인맘데로 자유롭게 삼
저는 애 둘 키우며 동네엄마들과 맥주마시며 수다떠는게 유일한 즐거움이나
남편이 술먹는걸 너무 싫어해서 싸움도 나고 주1회로 타협함
어길시에는 20만원씩 생활비에서 남편에게 벌금으로 줌
그건 돈 생기니 좋다고 먹으라 함
남편이 어제도 본인 낮술드시고 저녁7시에 들어와서 너 술먹었냐고 물음. 본인 맨정신일때는 내얼굴, 목소리만 들어도 딱 아니 묻지 않는데 본인 술 마셨을때는 열댓번 묻고 또 물음
한모금이라도 마셨으면 억울하지는 않을텐데
안마셨는데도 마셨지? 마셨지? 마신거지? 마신거같은데 마셨잖아 본인 잘때까지 몇십번물음
어제는 계속 묻길래 아니라고!! 12년 넘게 산 와이프 얼굴보면 모르냐고 모르면 그게 멍청한거 아니냐 했더니
본인 먹고 있던 냉면 사기그릇을 나한테 집어던지면서
손에 잡히는데로 다 집어던짐
식탁에 아이공부하던 노트북도 던지고(노트북은 두번째 )
아이 사기그릇 깨진거 밟을까봐 안고 안방으로 들어갔는데도 쫓아와서 안방 피아노 의자로 안방티비를 다 부셔놓음
아이한테도
손가락으로 아이 이마 쿡쿡 찌르며 소리지르고 쌍욕 계속함
다행히 이번엔 (매년 한두번정도 몸싸움하거나 던지거나 별욕을 다함)
몸 싸움은 안했지만
도저히 이제는 못참겠어서 내가 헤어지자고 함
남편은 우리보러 몸만 나가라 소리지르더니
지금은 본인이 나가겠다하고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시가7억원) 내명의로 해준다함
대신 양육비 안주는조건으로 양육비, 친권 본인 다 포기한다고 함
주부인 저는 양육비 없이 당장 애들 학원비, 생활비가 걱정되는 상황이라
다음주에 변호사 상담은 잡아놓았음
술깨고 아까 낮에도
12살 큰딸이 쌩하니 아빠번호 지우고 아빠 나가더라도 연락하지말라면서 서서 딸번호 지우는거 보여줌
아이가 대답 안하니
병신밑에서 병신이 나왔다고 저런걸 낳았냐며 나가더니 두시간있다 다시 집에 와서
반신욕하고 본인방에서 계속 뒹구리중(방3개중 남편이 방하나를 씀. 본인침대에 본인티비에 미니냉장고까지 넣고 거실 잘 안나옴)
그나마 생활비 매달 주니 참고 또 참으며 살았으나
폭력성이 점점 더 심해지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집만 받고 합의이혼 하는게 더 나은가요?
양육비가 당장 끊기는것 때문에 소송을 할까도 하는데
어느게 더 이득일까요?
추가로 같은동네사는 지인에게 신고해달라 톡 보내서 지인이 신고해주고 여자경찰1, 남자경찰1 왔어요(신고하는전화 들으면 제전화기까지 던질놈)
경찰관이 저희 안방에 분리시켜 놓았는데 신랑이 욕을하며 자꾸 안방으로 들어오려하고 경찰관은 막으시고 몸싸움 날려하고 막무가내인거 보고 남자경찰2명 더 부르심. 2명 더 오시니 식탁의자에 얌전히 앉아서 저런미친년이랑 못산다고 급 신세한탄
지난 화요일 제가 애들 재우고 10시반 넘어 나가 집앞 맥주집에서 맥주마시고 1시45분에 귀가했다며 말이되냐고 함
애들 챙길거 다 챙기고 재우고까지 나갔는데 이렇게까지 이해못할일인가 모르겠음(전에는 나간적없고 보통 집에서 엄마넷에 애들 8명 데리고 저녁먹이며 먹는데 대화도 제대로 안되고 정신이 하나도없어서 올8월부터 아이들 컸고 화욜은 신랑도 그전날 술먹고 와서 힘들다며 종일 집에 있었음. 그래서 재우고 혹시 깰지 모르니 보라고 허락맡고 나갔는데 저시간까지 마신게 제정신이냐며 상황)
경찰분이 격리해야한다해도 본인은 내집 내가 못나겠다 버티고
쟤네들 내보내라고 소리지름
경찰관은 저랑 애들2명, 강아지까지 임시격리하는곳으로 보내주겠다함
애들 학교도보내야 하고 나도 못나가겠다하니
남편 설득해서 모텔서 우선 자기로 하고 남편 데리고 나가는걸로 상황은 일단락됨
경찰관이 무조건 현관비번 바꾸라하고 가심
비번 바꾸고
그 다음날 아침8시에 문열라고 난리가 남
안 열고있으니 본인이 경찰부름
어제와 다른 경찰분들이 오셔서 상황설명 듣고 자기네가 해줄수있는게 없다며 2차싸움 나면 전화하라하고
남편 들여보냄.
남편은 경찰관에게 병신같은저년 죽일꺼였으면 어제 죽였다며
미친년 죽이고 지인생 왜 내가 종치냐며 난리침
경찰관이 진정시켜주고 가니
방에서 자고 나갔다와서 큰딸에게도 폭언함
평소에도 큰딸이(12살) 머리카락이 길어 바닥에 떨어진게 자주보인다고
머리를 빡빡 밀라는둥 방에서 나오지말라는둥 너만 걸어다니면 머리카락이 계속 떨어진다고 아이한테 모라함
딸아이가 친구랑 강아지 산책중 신랑이랑 마주침
아빠가 친구도 있는데 섹시엉덩이 어디가 라고 했다며 친구앞에서 너무 챙피했다고 집에와서 얘기함
친구가 잠깐 온적도 있었는데 본인 팬티바람으로 친구한테 말거는 모습도 너무 싫다고함
몇가지만 얘기합니다
그래서 큰아이는 아빠를 안좋아하긴 해요
본인도 느끼니 큰아이한테만 더 난리인거구요
부족한거 없이 다해주니 저 지랄이냐면서
아이가 12살이 될동안
8년전 계곡1번, 2년전 서울랜드1번, 작년 계곡1번 놀러가준게
다예요 본인은 본인지인들과 놀고 골프치러 나가기도 바쁘다고
그러니 아이는 아빠와의 공감대도 하나도 없고
저랑은 도쿄, 대만, 홍콩등 많이 다녔어요
비용은 신랑이 주니 본인 할도리는 다했는데 애가 잘못컸다하고
딸아이가 강아지 키우고싶다고 3년을 졸라서 신랑이 사주긴했어요
새끼강아지 3개월짜리 왔는데 오줌 못가리니 소리지르고 강아지를 손으로 확 쳐서 한바퀴반을 구르더라고요
저희는 자고있고 본인은 스크린갔다 새벽에 들어오면 오줌 싼거보고 자기가 들어와 오줌 닦을 군번이냐며 강아지한테 소리지르는 소리에 제가 깨고 그랬어요
이제는 강아지가 신랑만 보면 쇼파밑으로 도망가거나
오줌지리면서 뒷걸음치다 방석위에 웅크리고 있어요
당연히 신랑 나갈때도 나오지 않고
낮에 신랑들어오면 반기러 나갔다가 도망가버리고
새벽에는 아예 나와보지도 않는다며
이제는 강아지 갔다 버리라고 딸아이한테 모라하구요
그러니 새끼때 왜 그렇게 구박했냐하니 본인이 언제 그랬냐고
사료나 패드값 예방접종비 다 내가 내는데 주인도 못알아본다고
이제는 그러네요
이렇게 말 바꾸고 어깃장치고 본인 승질대로 하는사람이에요
신랑이랑 부부생활은 둘째낳고 1년에 한번할까에요
여자가 없진 않겠지 하는데 캐려고하지도 않고 캘마음도 없고
있던말든 생활비 매달 잘주니
애들만 다 키워놓고 졸혼이든 이혼하려는 마음으로 참고 참았는데
이 폭력성이 갈수록 심해지니 저도 이번엔 헤어지려합니다
여지껏 참고산거
어떻게하면 더 보상받을까해서 소송이 나을지
집받는게 나을지 여쭤보는 겁니다 .
진작 자격증이라도 따놓을걸 후회가 많이 됩니다
미용종합자격증 공부중이긴 하나 내년가을 취득예정이구요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