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전 거주하고 있는 33살 노가다
경력11년차 총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몸이 안좋아져서
원래 하던일을 그만두고
인력사무소를 나갔습니다.
이번 일이 터질 때 까지 총 여기 사무실을
5번 정도 나갔는데요.
사건은 이러합니다.
일 오더를 소장이 주었습니다.
우선 9시까지 대전역 앞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무슨 일인지 단가가 얼만지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온지 얼마 안되니 군소리
않고 갔는데 저를 부른 업자가 일이
있으니 혼자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 노가다 일이 아닌 경매물건 업무
서류떼고 사진찍고)
그래서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해서
인력소장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여기 오늘 처음 부른거냐고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니 좀 찜찜하다.
돈 못받을 것 같다. (노가다 짬으로
돈 떼먹힌 경우가 있어서)
라고 말을 드렸는데 그냥 하라는 겁니다.
그라서 알겠다고 하고 이동하다..
한 15분 지난 후 쯤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해서 다시 인력소장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찜찜하다.
돈 못 받을 것 같다. 얼굴도 못보고
전화로만 일을 시킨다. 신분증이라도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뭐 이렇게 걱정이 많냐고
돈 줄거라고 그냥 일 하라는 겁니다.
( 소장은 어떤 일을 하는 건지도 모름.
제가 대충 설명하기까지 그날 단가가 얼마인지도 애기 안해주고 돈을 직접 받아와야 하는지도 제가 여쭤봄)
근데 사건은 아니나 다를까 여기서
터졌습니다.
일이 끝나니 업자가 돈을 안붙여주는
겁니다. 그래서 소장한테 전화를 해서
아니 제가 분명히 아침에 신분증 이라도
받던가 해야 하지 않냐 돈 안줄 것 같다.
얼굴도 안보고 전화로만 일을 시킨다 했더니 소장님이 저보고 뭐가 그렇게 걱정이 많으시냐
돈 줄거다 라며 애기하셔서 제가 여기 처음 인력 부른데냐고 말씀드렷더니 그렇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전 분명히 일 하기 전에도 이렇게 말씀 드렷는데 소장님이 저런식으로 말을 해서 그냥 제가 일 을 한거 아니 잖습니까 라고 말씀드렷더니
인력소장이 하는 말이 (제기 여기 인력 이제 5일정도 나갔는데)"아니 제가 죽으라면 죽으실거에요?" 언제 부터 당신들이 내말
잘 들었다고 ?
이런식으로 애길 하는 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아니 그럼 저도
신경쓰고 뭐하고 싫으니까
일할 때 움직인 차비 식비 포함 절반만
달라고 했는데(서류 발급비 교통비 2만원 업자가 준다고함)인력소장 왈
제가 왜요? 전 일만 소개시켜주는거에요.
경찰에 신고하시든 고용노동부 신고 하시든 하세요 지금 당신이 전화 계속해서 집에도 일이 밀려서 집에도 못가고 있어요.
바빠요 전화 끊어요 이러는 겁니다.
(4통 정도 전화함 이런말 하기까지
그리고 1번 받았는데 이리말함
★ 집에도 못간다는 말은 그 이후 통화임)
그래서 저녁에 경찰서를 갔는데.
본인들은 도와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성격이 귀찮은 걸 싫어해서
고용노동부 까지 가기도 귀찮아해서
(반나절을 소비해야함)
진짜 무슨 이런 일이 있나 싶네요.
분명 찜찜해서 아침에 인력소장한테
2번 씩이나 전화했는데 ㅋ
너무 화가나고 억울 합니다.
아무리 귀찮아도 인력소장
고소 하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피드백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돈 몇푼이 중요한게 아니라
진짜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