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빌보드 핫100 12번 진입은 역대 아시아 여가수로도 위대함을 보여 줘었다
블랙핑크의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은 데뷔 3년차 만인 2018년이었다.(참고로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3년차 만인 2015년 처음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했다.) 블랙핑크는 'SQUARE UP'으로 빌보드 200 차트 40위, '뚜두뚜두'로 빌보드 핫100 차트 55위에 나란히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동시에 갈아치웠다. 이 자체만으로도 블랙핑크는 이미 역대급 빌보드 행보의 출발을 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블랙핑크는 두아 리파와 협업한 싱글 'Kiss and Make Up'으로도 빌보드 핫100 차트 93위에 진입했다. 이 싱글이 기록한 성적은 분명 두 아티스트에게 메인 활동이 아닌, 서로의 시너지만으로 만들었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 같다.
블랙핑크는 2019년에도 'KILL THIS LOVE'로 빌보드 200 24위 및 4주 차트인, 동명 타이틀 'Kill This Love'로 빌보드 핫100 41위 및 4주 차트인의 성과를 냈다. 2018년을 뛰어넘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성적이다.
2020년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 'THE ALBUM'으로 빌보드 200 2위를 찍고 26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여기에 메가 히트곡 'How You Like That'이 빌보드 핫100 33위를 찍고 무려 8주간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연이은 커리어하이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와 함께 한 'Sour Candy'로 빌보드 핫100 33위,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한 'Ice Cream'으로 13위를 찍었으며 'Lovesick Girls' 역시 59위로 합류하며 롱런에도 성공했다.
2022년 오랜만에 완전체에 나선 블랙핑크의 'BORN PINK'와 'Pink Venom', 'Shut Down'의 빌보드 차트 진입이 있기까지 블랙핑크가 완전한 공백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지수의 국내 연기 활동과 함께 로제 리사가 차례대로 발표한 솔로 싱글도 모두 빌보드 핫100 차트에 합류했다. 2021년 로제 'On The Ground'와 리사 'LALISA', 'MONEY'는 블랙핑크로서가 아닌 로제 리사의 이름으로 완성한 빌보드 핫100 차트 입성이었다.
블랙핑크의 총 빌보드 핫100 차트 진입 곡은 이번 주 25위로 진입한 'Shut Down'까지 총 12차례에 달한다. 이 기록을 깰 K팝 걸그룹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도 당분간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Billboard Hot100 블핑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빌보드 핫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