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덜아 내가 친구랑 놀이공원을 갓거든? 표를 끊어서 둘이 합쳐서 5만원정도 나왔어 근데 들어가니까 속이 조카 울렁거리고 쓰리면서 토나올거같고 배는 설사하고 난리인거임 근데 사실 갑자기 그런건 아니고 그전부터 속은 계속 아려왔는데 그냥 넘겼어 괜찮아지겠지 하고 그리고 나서 놀이기구를 하나탔는데 진짜 정 안되겠는거야 막 눈물나고고 엄마아빠 다 보고 싶고 놀이공원 의자에 엎드려있었어 근데 나같음 많이 아파? 집에 갈래? 이럴거 같은데 한마디도 안해주더라 그냥 민폐년처럼 본 거 같은 느낌이었어 근데 막말로 민폐 맞긴해 딱 둘만 갔는데 한명이 이 ㅈ ㄹ 이면 당연히 놀기도 싫고 돈아깝고 그러겠지 근데 아픈걸 어떻게해 뭔가 아파서 놀이기구 얼마 못타고 돈버리게 된게 내가 조카 잘못한거구나 라고 나 자신을 가스라이팅하게 되는거임 나도 몸고생이란 고생 다했는데 진짜 놀이공원에서 구역질하고 토하고 설사 주룩주룩 해보셈 사람이 미침 옆사람 눈치까지 봐야되니까 미치겠는거임 그래서 슬쩍 아 너무 돈버린거 아니냐 내가 나중에 맛있는거 진짜 살게 이랬는데 걔가 걍 돈으로 줄 수 있어? 이러는거임 근데 난 또 거기서 아니 그건 좀 그런 것 같아 하고 하기 좀 그렇잖아 그래서 그냥 어어 끄덕뜨덕 해버렸어 진짜로 내가 5만원도 아 내고 몸고생도 다 하고 이게 맞지?싶더라 너희들른 어떻게 생각해ㅠㅠ내 생각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욕하진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