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다 털어놓지말라는 친정
ㅈㄱㄷ
|2022.10.11 06:55
조회 192,810 |추천 529
결혼 5년차 아이둘 키우는 주부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남자형제랑 차별받고 컸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인정안하시고
굉장히 억울해하십니다
몇년 전 가족행사때
남자형제랑 크게 싸운적이 있습니다
그걸 엄마에게 얘기하니 첫마디가
xx서방 알아? 얘기했어? 였습니다
누가봐도 남형제 잘못인데도
저런 말만 하고
제가 얘기했다니까 한숨만 푹푹 쉬며
왜 말했냐고하더니 그냥 끊엇습니다
나중에 아빠도 저한테
왜 다 말하냐고 한소리하더군요
부모님한테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친정의 안좋은 점이 나중에 다 저의 단점으로
돌아오고 저 무시한다고
그래서 말하지말랬다더군요
그럼 나는 속상한거 누구한테 말하냐고했더니
말하지말랍니다.. ㅋㅋㅋㅋ..
원래 친정 관련한 안좋은얘기는
그냥 다 남편한테 말안하시나요?
혼자풀든지 아님 친구들한테 얘기하시나요?
남편이 유일한 제 편이라 생각해서
털어놓은건데.. 제 생각이 짧았는지 궁금합니다..
- 베플ㅇㅇ|2022.10.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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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생각해서 한 말이면 틀린 말은 아닐 수 있는데 뉘앙스보니 진짜 행여 딸이 흠 잡힐까봐 걱정하는 게 아니라 내 아들 욕먹는 게 싫은 듯ㅋㅋㅋ
- 베플ㅇㅇ|2022.10.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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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어떤분인지 모르지만 친정일 다 말하지 마세요 님 약점되고 단점이 돼요
- 베플ㅇㅇ|2022.10.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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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냐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기는 한데.....부부 사이에 그게 숨긴다고 숨겨지지가 않죠. 친정 부모님은 아마 지 아들이 사위한테 우습게 보일까봐 그런 것도 클 겁니다. 사위한테 무시당하면서 살기 싫음 아들 단속이나 잘 하라고 해요.
- 베플ㅇㅇ|2022.10.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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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말씀이 맞아요 저는 한량인 돌아가신 아빠를 평생 미워하며 사는데 남편도 우리아빠를 엄청 싫어해요 심지어 한번도 못봄. 어차피 감춘다고 숨겨지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입으로 남편한테 친정치부는 말하지마시길..후회합니다. 한핏줄인 가족도 미우면 꼴도보기 싫은데..부부요? 종이한장으로 이어지는 인연일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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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2.10.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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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긴 특이한곳이야 부부가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를 모르는 사람만 오나봐 남편이 알면 불편해질 사안 아니면 말히는게 좋지 형제 싸움같은것까지 비밀로 해야함? 쓰니 부모가 오버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