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사이트에서 비비안웨스트우드 버킷햇 모카브라운 샀는데 마음에 들어서 엄마 드리려고 블랙 색상을 추가 주문했음.
배송이 왔고 엄마가 집에 오셔서 써보라고 드렸음. 근데 엄마 얼굴이 확 커보이고 챙도 쭈글쭈글하고 이상한거임. 엥 울 엄마가 얼굴이 큰가? 이러고 나도 써봤는데 쓸때부터 모카색 모자에 비해 짝은 모자 쓰는느낌이 확 들었음. 전에 만원짜리 버킷햇을 세탁기에 빨아서 쪼그라들어서 짝아진 모자가 있었는데 딱 그 느낌.
그래서 톡톡문의로 착샷을 보내드리며 연락드렸음. 내가 보기엔 사진으로도 이상한데 판매자님께선 이상없으시다고함. 그래서 줄자로 재봤더니 검정색 모자가 20cm 모카색 모자가 22cm이었음. 오 빼박이다 싶어서 연락드렸더니.. 판매자분께서 내가 사진을 조작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심. ???...???.????
엄마가 그냥 냅두라고 어차피 그쪽에선 안해줄 작정인거라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심. 그치만 걍 쓰고 다니려고해도 진짜 핏이 너무 이상해서.. 챙부분도 짧고 모자가 작아서 얼굴 커보이고 챙이 너무 심하게 울어서 손으로 펴지지도 않고 아예 물결웨이브 마냥 쭈글쭈글함. 이건 구겨진게 아니라 잘못만들어서 울어대는거임.. 검정색 모자만 정상 제품으로 교환해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심. 퀄리티가 시장에서 파는 5천원짜리 짭퉁 모자 같아서 어차피 못 쓰고 다님.. 모자 착샷과 대화내용 첨부함... 대화내용 다 올리고 싶은데 사진이 12장까지 밖에 안올라가서 추렸음 ㅠ근데 어차피 서로 같은말만 반복.. 모카색과 검정색 모자의 핏이 확 다른건 진짜 나만 느껴짐? 챙부분 심하게 물결웨이브마냥 울어대는거랑 챙 길이 조차도 짧음. 걍 전체적으로 모자 면적이 작음. 내가 왜 15만원을 땅바닥에 날려야하는지 모르겠음 ㅜ 판매자분께서 실수 할수도 있음. 근데 사후처리가 진짜 대박인거 같음..ㅠ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건지.. 사이트 클릭을 잘못한 죄인가..ㅜㅜ
모카베이지색. 정상제품
교환 요구한 검정색 모자. 챙부분이 심하게 울어댐. 계속 손으로 피려고 만져도 펴지지도 않음. 챙도짧고 전체적으로 면적이 작음.